- 성남시·경기도청·민주당 정책 및 공약의 밑그림 그려
- 20대 대선, 기본소득 정책 설계 및 제안...21대 대선 선대위 정책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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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이한주 민주연구원장이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박찬대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의 발언을 듣고 있다. 2025.6.5 (사진=연합뉴스) |
이재명 대통령은 5일 국정기획위원회를 구성하고 이한주 민주연구원장을 위원장으로 임명했다.
이 원장은 1990년대부터 성남시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시민운동을 함께한 친이재명계 정책통으로 알려졌다. 성남시·경기도청뿐 아니라 민주당 정책·공약 밑그림을 그렸다.
20대 대선에서 이재명 후보가 내세웠던 ‘기본소득 정책’을 설계하고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번 대선에서도 선거대책위원회 정책본부장을 맡았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국정기획위원회는 인사 검증을 제외한, 정부 조직개편이나 국정과제 정리 등을 맡는 인수위원회 개념의 조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재명 정부가 6·3 조기 대선 후 인수위원회 없이 출범한 만큼 국정기획위원회가 향후 국정운영의 큰 방향을 잡기 위한 조직으로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2017년 조기 대선으로 출범한 문재인 정부 당시에도 국정기획자문위원회를 구성해 60일 동안 활동하도록 한 바 있다.
다만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번 위원회의 구체적인 활동 기간 등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이재명 정부가 6·3 조기 대선 후 인수위원회 없이 출범한 만큼 국정기획위원회가 향후 국정운영의 큰 방향을 잡기 위한 조직으로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2017년 조기 대선으로 출범한 문재인 정부 당시에도 국정기획자문위원회를 구성해 60일 동안 활동하도록 한 바 있다.
다만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번 위원회의 구체적인 활동 기간 등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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