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국정 지지율 66.9%...TK·PK도 60% 넘어
검찰 신뢰도는 3.5점 그쳐...주요 국가기관 중 최저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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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대통령 (사진=연합뉴스) |
이재명 정부 출범 1년 사이 행정부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 국가기관에 대한 국민 신뢰도가 전반적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선거 개표 결과는 정확하게 집계된다”는 응답이 76.7%까지 오르며 선거 신뢰도 역시 높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13일 공개된 ‘2025~2026 유권자 패널조사(4차)’ 결과에 따르면, 행정부 신뢰도는 지난해 5월 1차 조사 당시 4.2점에서 이번 조사 5.2점으로 상승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대한 신뢰도 역시 같은 기간 4.7점에서 5.3점으로 꾸준히 올랐다.
국회 신뢰도는 3.8점에서 4.2점으로, 법원은 3.8점에서 4.1점으로 상승했다. 반면 검찰은 3.2점에서 3.5점으로 소폭 오르는 데 그쳐 주요 국가기관 가운데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선거 신뢰도 지표도 상승세를 보였다. “개표 결과는 정확하게 집계된다”는 응답은 76.7%로 집계됐다. 이는 2차 조사(66.9%), 3차 조사(74.5%)보다 계속 높아진 수치다.
또 “선거관리위원회가 선거를 공정하게 관리한다”는 응답도 68.1%로 조사됐다. 해당 항목 역시 2차 조사 58.6%, 3차 조사 67.1%에 이어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한국 민주주의 작동 방식에 대한 만족도 역시 상승했다. 민주주의 만족도는 1차 조사 5.5점에서 이번 조사 6.0점으로 올랐다. 다만 “상황에 따라 독재가 민주주의보다 나을 수 있다”는 응답도 16.5%로 상승해 우려를 남겼다.
이재명 대통령 국정운영 긍정 평가는 66.9%로 조사됐다. 부정 평가는 28.7%였다. 직전 조사 대비 긍정 평가는 4.7%포인트 상승했고 부정 평가는 4.5%포인트 하락했다.
특히 영남권에서도 긍정 평가가 60%를 넘겼다. 대구·경북(TK)은 60.9%, 부산·울산·경남(PK)은 61.4%로 조사됐다. 서울은 69.4%, 경기·인천은 67.2%였다.
연령별로는 40대(79.3%)와 50대(76.0%)에서 가장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고, 30대 67.3%, 60대 64.1%로 나타났다. 18~29세는 54.5%, 70대 이상은 57.3%였다.
정치 성향별로는 진보층의 95.2%, 중도층의 70.2%가 이 대통령 국정운영을 긍정 평가했다. 보수층 긍정 평가는 29.0%였다.
이번 조사에서는 중도·보수층 신규 지지 유입도 확인됐다. 현재 이 대통령 국정운영을 긍정 평가한 응답자 가운데 27.7%는 지난해 대선 당시 이 대통령을 지지하지 않았던 층으로 조사됐다.
한편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긍정 평가 37.2%, 부정 평가 49.6%를 기록했고,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긍정 16.4%, 부정 72.0%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한겨레와 한국정당학회 의뢰로 여론조사기관 에스티아이가 지난 5월 6일부터 10일까지 전국 유권자 1701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휴대전화 모바일 웹조사와 유무선 전화면접조사를 병행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4%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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