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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스피, 3% 오르며 개장해 6,130선...코스닥도 강세. 2026.4.15 (제공=연합뉴스) |
중동 지역 긴장 완화 기대감이 확산되면서 코스피가 급등하고 시가총액도 다시 5천조원을 넘어섰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장 초반 3% 안팎 상승하며 6100선을 돌파했다. 오전 기준 지수는 약 6140선에서 거래되며 강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같은 시각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은 5천조원을 재돌파했다. 지난 2월 처음 5천조원을 넘은 이후 중동 리스크로 하락했으나, 다시 상승 흐름으로 전환된 것이다.
이번 상승은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협상 재개 기대감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틀 내 협상 관련 진전이 있을 수 있다”고 언급하면서 투자 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일제히 상승세를 보였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대형주가 강세를 보이며 양사 시가총액 합계는 2천조원을 넘어섰다.
코스닥 역시 동반 상승하며 1100선을 웃돌았다.
시장에서는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 기대가 반영되면서 글로벌 증시 전반에 투자 심리가 회복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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