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덕 민주당 후보 확정…격전 경선 마침표, 남양주 본선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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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24 20:54:26
시사타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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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파 갈등·대리전 논란 속 당원 선택으로 경선 마무리
주광덕과 본선 격돌...‘용광로 원팀’ 통합 여부가 핵심 변수
▲ 최현덕 남양주 시장 후보 (출처=최현덕 페이스북)

 

더불어민주당 남양주시장 후보로 최현덕 전 남양주 부시장이 최종 확정됐다. 치열한 결선 경쟁 끝에 김한정 전 국회의원을 꺾고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면서, 장기간 이어진 경선 갈등은 일단락됐지만 ‘원팀 통합’이 새로운 과제로 떠올랐다.

민주당 경기도당은 24일 23~24일 이틀간 진행된 남양주시장 후보 결선 투표 결과 최현덕 후보가 승리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최 후보는 국민의힘 주광덕 후보와 본선에서 맞붙게 됐다. 

 

▲ (출처=민주당)

이번 경선은 단순 후보 경쟁을 넘어 계파 갈등과 전·현직 정치인 간 공개 충돌, 후보 간 고발전까지 겹치며 민주당 내부에서도 관심이 집중된 승부였다. 특히 최민희 의원과 최재성 전 의원 간 공개 설전, 특정 후보 배제 논란, 경기도당 선관위 경고 조치 논란 등이 이어지며 ‘당내 대리전’ 양상으로까지 비화한 바 있다.

이 같은 과열 경쟁 속에서 최현덕 후보가 결선 승리를 거두면서 결국 선택은 당원과 시민의 몫으로 귀결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최 후보는 후보 확정 직후 “오늘의 승리는 최현덕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남양주의 대전환을 바라는 시민과 당원들의 선택”이라며 “경쟁의 시간을 넘어 이제는 모두가 하나 되는 용광로 원팀으로 본선 승리를 향해 나아가야 할 때”라고 밝혔다.

특히 함께 경쟁했던 후보들과 김한정 전 의원을 향해서도 통합 메시지를 냈다. “다섯 후보의 비전 모두를 담아 압승하겠다”고 밝히며 조속한 통합 선대위 구성을 예고했다.

행정고시 출신인 최 후보는 경기도 경제실장과 남양주 부시장을 지낸 행정 전문가라는 점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100만 특례시 도약과 균형 발전 비전을 앞세워 본선 경쟁력을 강조하고 있다.

다만 관심은 이제 경선 승리보다 이후 통합에 쏠린다. 마지막까지 김한정 후보와 접전을 벌였고 경선 과정에서 감정의 골도 적지 않았던 만큼, 진정한 ‘원팀’ 구축 여부가 본선 경쟁력의 핵심 변수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정치권에서는 이번 결과를 계파 조직보다 당원 선택이 승부를 결정한 사례로 해석하는 시각도 나온다. 경선 과정에서 제기된 계파 정치 논란을 넘어 결국 본선 승리를 위한 통합과 확장성이 더 중요해졌다는 평가다.

민주당은 최현덕 후보 확정을 계기로 남양주 본선 체제 전환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주광덕 후보와의 맞대결 구도가 완성되면서 남양주 선거전도 본격 막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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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댓글 >

댓글 1

  • 밤바다님 2026-04-24 21:10:22
    최현덕 전 남양주 부시장이 남양주 시장으로 결정되었구나요
    치열했던 경선 과정은 잊고
    계파정치도 청산하고
    최선을 다해 내랑당 후보를 누르고 꼭 남양주 시장에 당선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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