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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을 국빈방문한 이재명 대통령이 5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환영나온 시진핑 국가주석과 악수하고 있다. 2026.1.5 (사진=연합뉴스) |
중국을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5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한중 정상회담을 열고 양국 간 경제·통상 협력 강화를 골자로 한 10여 건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회담은 약 1시간 20분간 진행됐으며, 두 정상은 회담 후 만찬 일정으로 이동했다.
이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이번 회담은 2026년을 한중 관계 전면복원의 원년으로 만드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양국의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되돌릴 수 없는 시대적 흐름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이 이어질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 실생활과 직결된 분야에서 수평적이고 호혜적인 협력을 강화하고, 한반도 평화를 위해 실현 가능한 대안을 함께 모색하자”고 제안했다.
시 주석은 “현재 세계는 백년의 변혁이 가속화되고 국제 정세가 혼란스러워지고 있다”며 “중한 양국은 역내 평화 수호와 세계 발전을 촉진하는 데 중요한 책임을 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호 협력의 방향을 굳건히 지키고 호혜 상생의 취지를 견지해 한중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가 건강한 궤도로 발전하도록 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시 주석은 같은 날 미할 마틴 아일랜드 총리와의 정상회담에서는 미국의 ‘베네수엘라 침공’을 직접 언급하지 않으면서도 “일방적이고 패권적인 행태가 국제 질서에 심각한 충격을 주고 있다”며 우회적으로 비판했다. 중국 외교부는 이어 브리핑을 통해 미국에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의 즉각 석방을 요구하며 국제법 준수를 촉구했다.
중국은 베네수엘라를 포함한 중남미 국가들과의 협력을 지속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중국 외교부는 “국제 정세 변화와 관계없이 중국은 라틴아메리카와 카리브 국가들의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라며 대외 정책의 연속성과 안정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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