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복심 김남준, 인천 계양을 재보선 출마 선언...송영길 변수에 '당 결정'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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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24 13:00:21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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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 전 청와대 대변인, 인천 계양을 재보선 출마 공식화
“보좌관 첫 시작이 계양...지금도 계양 주민” 연고 강조
송영길과의 조율 문제엔 “당 결정 따를 것” 입장
▲ 김남준 당시 청와대 대변인이 2025년 12월 24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의 핵심 참모로 꼽혀온 김남준 전 청와대 대변인이 6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인천 계양을 출마를 공식화했다. 김 전 대변인은 계양에서 보좌관 생활을 시작한 인연을 강조하며 “정치적 고향”임을 내세웠다.

김 전 대변인은 24일 국회에서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예방한 뒤 기자들과 만나 “청와대 대변인직을 마무리하고 당으로 복귀하는 의미에서 대표를 찾아뵀다”며 “제 출마 의지를 말씀드렸고 대표께서 격려해주셨다”고 밝혔다. 면담은 약 50분간 비공개로 진행됐다.

그는 계양을과의 연고가 약하다는 일각의 지적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이 국회의원 재보선에 나섰을 때 계양에서 함께 선거운동을 했고, 그 과정에서 기소를 당했지만 무죄를 받도록 도와주신 분들이 계양 주민”이라며 “국회의원 임기가 계양에서 시작됐고 저도 보좌관 생활을 계양에서 처음 시작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금은 계양 주민이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김 전 대변인은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와의 당내 조율 문제에 대해서는 “출마 의지는 분명하지만 당의 결정에 따르겠다”며 “당에서 정하는 방향을 존중하겠다”고 밝혔다. 인천 내 다른 지역구 출마 가능성에 대해서도 같은 입장을 재확인했다.

김 전 대변인은 성남 지역 케이블 방송 기자 출신으로, 성남시청 대변인을 거쳐 이재명 대통령의 국회의원·대통령 시절까지 지근거리에서 보좌해왔다. 대통령 취임 이후에는 제1부속실장과 청와대 대변인을 맡아 국정 메시지를 책임졌다.

계양을은 이재명 대통령이 국회의원으로 활동했던 지역구라는 상징성이 있는 곳이다. 김 전 대변인이 “보좌관의 첫 출발점”을 강조하며 출마를 선언한 만큼, 이번 재보선이 단순한 지역 선거를 넘어 정치적 의미를 갖게 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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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댓글 >

댓글 2

  • 윤지송님 2026-02-24 14:42:45
    영기리 따위가 어딜 민주당에 들어와.
    손아무나당에서 황제로 살아라
  • 깜장왕눈이 님 2026-02-24 13:08:05
    계양에 잘 어울리네, 김전대변인님. 송전대표도 나오는 건 자유... 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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