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연속 국민의힘 전당대회 참석한 尹…"우리는 한배 탄 운명공동체, 하나 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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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3 16:23:04
서희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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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적 여소야대 극복려면 단결 필요…당과 저는 하나였고 앞으로도 하나"
▲국민의힘 전당대회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의힘 제4차 전당대회에 참석해 "우리는 한배를 탄 운명 공동체이고 우리는 하나"라며 당정 간 화합과 결속을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23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우리 국민의힘은 저와 함께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지는 집권 여당"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민생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국민을 더 행복하게 만드는 일에 당과 하나가 되고, 당과 정부가 단결해야 한다"며 "당정이 원팀이 되어 오직 국민만 바라보며 열심히 일할 때 국민께서도 더 큰 힘을 실어주실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024년 7월 23일 오늘, 이 전당대회가 단결과 통합의 새 역사를 여는 자리로 기록될 것"이라며 "우리 당과 당원 동지 여러분과 저는 지금까지 하나였고, 앞으로도 하나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거대 야당은 시급한 민생현안, 한시가 바쁜 경제정책들은 외면한 채, 정쟁에 몰두하고 있다"며 "22대 국회가 시작한 지 두 달이 되어가지만, 국회는 사실상 개점휴업 상태다. 정치가 갈 길 바쁜 대한민국의 발목을 잡고 있는 것"이라며 야권을 비판했다.

윤 대통령은 "저는 대통령이자 우리 당의 1호 당원으로서 우리 국민의힘이 '공감하는 민생정당', '유능한 정책정당'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강력히 뒷받침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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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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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 윤지송님 2024-07-23 21:52:43
    매국당.
  • 민님 2024-07-23 18:43:45
    돌아 다니지 말든가, 돌아 다닐거면 중얼 거리지 말든가... 재수없어!
  • WINWIN님 2024-07-23 17:26:04
    반민족정당 반민주정당 국민의 짐
  • 감동예찬★T.S님 2024-07-23 16:56:35
    나라망친 당

"함께하는 것이 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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