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미래 비례 1번에 양소영 전 민주당 대학생위원장…13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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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8 16:17:08
황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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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 조종묵, 3번 주찬미 등 애초 15번까지 공개했지만 보류
김만흠 당 정책위의장 등 2명 빠져
▲양소영 전 민주당 대학생위원장 (사진=연합뉴스)

 

새로운미래는 18일 4·10 총선 비례대표 후보 1번으로 양소영 전 더불어민주당 전국대학생위원장이 선출됐다고 밝혔다.

신경민 당 선관위원장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비례대표 후보 13명 명단과 순번을 발표했다.

비례 1순위인 양 후보는 지난달 2일 "이재명 대표의 민주당에서 모든 것이 파괴됐다"며 탈당한 뒤 민주당 탈당파가 주축이 된 새로운미래에 합류했다.

양 후보는 현재 새로운미래 책임위원 및 공동선대위원장을 맡고 있다.

비례 2번은 조종묵 전 초대 소방청장, 3번은 주찬미 전 육군 중령이 각각 받았다.

4번은 신정현 공동창당준비위원장, 5번은 신연수 전 동아일보 논설위원, 6번은 강상훈 성일농장 대표다.

7∼10번에는 홍서윤 전 KBS 장애인 앵커, 이범식 영남이공대 겸임 조교수, 서효영 국제변호사, 이현주 김대중재단 청년위원장이 배치됐다.

이어 11번 남지영 전 대한여한의사회 부회장, 12번 김효은 전 민주당 상근부대변인, 13번 배복주 전 국가인권위원이 각각 추천됐다.

 

앞서 새로운미래는 총 15명의 후보자 명단과 순번을 발표했으나 "후보자 순위에 변동이 있어 다시 공유하겠다"며 20분도 안 돼 보도 보류를 요청했다.

당 관계자는 "비례대표 출마를 고사한 사람이 생겨 다시 후보자들을 성별에 따라 번갈아 배치해야 했다"며 "그런 상황을 반영해 다시 순위를 발표한 것"이라고 말했다.

처음 발표한 명단에서 8번과 12번 순번을 받은 김만흠 전 국회입법조사처장과 박시종 당 대표 비서실장은 최종 명단에서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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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 오혁님 2024-03-19 17:24:57
    아. 그 젊은 수박 집단? 젊은게 정신은 썩었네.
  • 밤바다님 2024-03-19 14:49:29
    헐~ 꼬랑 그 지지율로 13명이나???
    기냥 조용히 사라지길...
  • 진경압바님 2024-03-19 07:08:35
    패스~~
  • 노민정님 2024-03-19 06:54:45
    지지하진 않지만 정당정치인으로 국회가서 일할기회가 주어진다면 재대로들 하시길요
  • WINWIN님 2024-03-18 20:50:59
    기사 감사합니다
  • VINCERO님 2024-03-18 19:17:34
    개그하냐????
  • 민님 2024-03-18 18:26:06
    미래가 안 보이는...
  • 윤지송님 2024-03-18 18:19:19
    나겨비와 떨거지들의 미래는 신기루 같을 거라 생각되는데...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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