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대전시장 경선 ‘단일화 카드’…장종태·장철민 연대, 허태정 변수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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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30 18:00:43
시사타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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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대전시장 경선서 장종태·장철민 단일화 합의
결선 진출 후보를 단일 후보로...상호 전폭 지지 약속
‘충청권 통합’ 명분 연대...3파전 구도 변화 변수 부상
▲ 더불어민주당 장종태(가운데)·장철민 대전시장 경선후보가 30일 국회 소통관에서 후보 단일화와 관련해 기자회견하고 있다. 2026.3.30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경선에 나선 장종태·장철민 의원이 단일화에 합의하며 경선 판도에 변수가 등장했다.

두 후보는 30일 서울 국회의사당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4월 2일부터 4일까지 진행되는 경선에서 결선에 진출하는 후보를 단일 후보로 하겠다”며 “결선에서는 서로를 전적으로 지지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단일화 배경으로 ‘충청권 통합’과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 수행을 제시했다. 두 후보는 “이재명 정부의 핵심 과제인 행정통합과 5극 3특 전략을 완수하기 위해 뜻을 모았다”며 “누가 대전시장이 되더라도 2028년 총선에 맞춰 시장 임기를 단축하고 통합 단체장을 선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대전·충남 행정통합 논의와 관련해 경쟁 후보인 허태정 예비후보를 겨냥한 비판도 이어졌다. 이들은 “충청권 통합 논의가 이어져야 한다는 대통령의 메시지가 있었음에도 관련 토론이 무산됐다”며 “이는 통합 의지와 국정과제 실천 의지가 부족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번 단일화는 민주당 대전시장 경선이 허태정 전 시장을 포함한 3파전 구도로 진행되는 상황에서 나온 것으로, 향후 결선 진출 여부에 따라 경선 결과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두 후보는 “사사로운 이익을 내려놓고 대전의 도약과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 힘을 모으겠다”며 “결선에 진출하는 후보를 중심으로 압도적인 승리를 만들어내겠다”고 밝혔다.

민주당 대전시장 후보 경선은 4월 2일부터 4일까지 본경선이 진행되며,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11일부터 13일까지 결선 투표를 통해 최종 후보가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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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 깜장왕눈이 님 2026-03-30 18:02:12
    민주당 화이팅, 시사타파뉴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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