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김용민과 손잡고 검찰개혁 완수, 네거티브 안 한다"...김민석 책임론에 통합으로 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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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06 15:09:20
시사타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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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결의 언어 쓰겠다"…김용민 불출마에 "손잡고 검찰개혁 완수,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
▲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22일 국회에서 민주당 한반도평화신전략위원회가 '이란전쟁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정청래 전 대표가 경쟁자인 김민석 전 국무총리의 '지도부 책임론'에 맞서 "네거티브를 하지 않겠다"며 당내 통합을 강조했다. 동시에 당대표 불출마를 선언한 김용민 의원과 함께 검찰개혁을 완수하겠다는 뜻을 밝히며 개혁 의제에서도 선명성을 부각했다.

정 전 대표는 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저는 네거티브를 하지 않겠다. 단결의 언어, 동지의 언어만 쓰겠다"고 밝혔다.

이는 이날 김민석 전 총리가 당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민주당은 지난 1년 동안 대통령과 정부에 대한 국정 지지를 정당 지지와 선거 결과로 연결시키지 못했다"며 사실상 전임 지도부를 겨냥한 책임론을 제기한 데 대한 대응으로 풀이된다.

정 전 대표는 "김대중을 존경하는 사람들, 노무현을 사랑하는 사람들, 문재인을 좋아하는 사람들, 이재명과 함께 12·3 비상계엄 내란을 이겨낸 사람들이 똘똘 뭉치자. 단결하면 승리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대중의 역사, 노무현의 역사, 문재인의 역사를 자양분 삼아 이재명의 역사를 더욱 꽃피우자"며 "안으로는 네 명의 민주정부를 잇는 통합, 밖으로는 통합과 연대를 통해 이재명 정부의 성공과 정권 재창출을 이루자"고 밝혔다.

한편 정 전 대표는 당대표 불출마를 선언한 김용민 의원을 향해서도 지지를 보냈다.

그는 "깊은 고뇌에 찬 결정"이라며 "김용민 의원과 손잡고 김용민 의원이 생각하는 검찰개혁을 완수하겠다. 보완수사권을 전면 폐지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전날 "검찰개혁 완수에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당대표 선거 불출마를 선언했다. 이에 따라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는 김민석 전 국무총리, 정청래 전 대표, 송영길 의원의 3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

정 전 대표는 대표직 사퇴 전부터 보완수사권 폐지와 검찰개혁을 핵심 과제로 제시해 왔으며, 이번 김 의원의 불출마를 계기로 검찰개혁을 둘러싼 개혁 성향 지지층의 결집도 기대하는 분위기다.

이번 전당대회는 당 운영 방향을 둘러싼 경쟁과 함께 이재명 정부 국정 지원, 검찰개혁, 당내 통합 등을 핵심 쟁점으로 치러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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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WINWIN님 2026-07-06 17:43:05
    김민석씨 김용남완주는 누구의 뜻이였나요?
  • 깜장왕눈이 님 2026-07-06 16:50:22
    선거백서에 뭐라 적혀있는지 보고 말하시라, 김민석씨.... 불만족 스런 선거의 원인이 당의 책임이라 치부해 버리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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