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홀대론' 억지에도…국민 61% "성과 있다", 李 외교에 '합격점' [리얼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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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7 14:47:35
이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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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60.7% "성과 있었다"…'의전 홀대론' 등 흠집내기 무색
'경제 협력' 최우선 성과…실용적 국익 외교 통했다는 평가
진보층 87.8%·중도층 54.7% '긍정'…보수층만 '나홀로 부정'
▲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백악관에서 정상회담을 하고 있다. 2025.8.26 (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의 '의전 홀대론' 등 온갖 흠집내기에도 불구하고, 국민 10명 중 6명은 이번 한미정상회담에서 "성과가 있었다"고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용적 국익 외교를 앞세운 이재명 대통령의 외교 리더십에 국민들이 압도적인 '합격점'을 보낸 셈이다.


국민 10명 중 6명 "성과 있었다"…'경제 협력'이 최고 성과


여론조사 기관 리얼미터가 27일 발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번 한미정상회담에 대해 '성과가 있었다'는 응답은 60.7%에 달해, '성과가 없었다'(34.6%)는 응답을 압도했다. 회담 자체에 대한 평가 역시 '잘했다'는 긍정 평가가 53.1%로 과반을 넘어, '잘못했다'(41.5%)는 부정 평가를 오차범위 밖에서 따돌렸다.


국민들은 가장 큰 성과로 '조선업·제조업 등 경제 협력 확대'(18.0%)를 꼽았다. '정상 간 신뢰 구축'(14.0%), '한반도 평화 진전'(13.9%)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이는 국민들이 정쟁보다는 실제 국익에 도움이 되는 실용 외교의 성과를 높이 평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진보·중도 '압도적 긍정', 보수층만 '나홀로 부정'


특히 이번 평가는 이념 성향별로 극명하게 갈렸다. 진보층에서는 무려 87.8%가 긍정 평가를 내렸고, 정국의 향방을 가르는 중도층에서도 54.7%가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이재명 대통령의 외교에 힘을 실어주었다.


반면, 보수층에서는 66.4%가 부정 평가를 내려, 국민의힘과 지지층만이 국민적 공감대와 동떨어진 '나홀로 부정'에 갇혀 있음이 드러났다. 국익이 걸린 외교 성과마저 정쟁의 도구로 삼으려는 이들의 '억지 비판'이 민심의 외면을 받고 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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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댓글 >

댓글 4

  • 밤바다님 2025-08-27 21:29:46
    철저한 준비와 탁월한 리더쉽과 판단력으로 깡패 트럼프를 활짝 웃으며 잼며들게 만들며
    국익 우선 실용외교를 확실하게 이루어내신
    우리 이재명 국민대통령님 완전 최고!!!♡♡♡
  • 민님 2025-08-27 18:33:21
    첫만남인데, 트럼프대통령이 홀딱 반한 듯ㅎㅎ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믿습니다!!
  • 훈훈하잼님 2025-08-27 17:41:50
    지인짜 끼리끼리 굥바라기, 제무덤을파네요.
    저 증오와 일편 단심은 어디서 (나)오는지.
    연연하고 싶지 않지만 60 앞자리가 기쁜 안정감을. 말일에는 62? ^^
  • 깜장왕눈이 님 2025-08-27 15:00:52
    양국의 제조업이 살아나는 좋은 기회, 이게 실용외교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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