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갑] 이상식 48.2%, 이원모 40.5%, 양향자 3.1% [알앤써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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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6 12:20:05
곽동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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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에 발표된 경기신문, 알앤써치 여론조사 결과
양향자 개혁신당 원내대표 5%도 미치지 못해
▲26일 발표된 경기신문 알앤써치 여론조사 결과 (사진합성=시사타파뉴스)

 

4·10 총선 경기 용인갑 선거구 여론조사에서 이상식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이원모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경합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두 후보가 양향자 개혁신당 후보를 큰 폭으로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신문의 의뢰로 알앤써치가 26일 발표한 여론조사결과 이상식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48.2%, 이원모 국민의힘 후보는 40.5%, 양향지 개혁신당 후보는 5%를 얻었다. 

이상식 후보는 전 부산경찰청장 출신으로 전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검사 출신의 이원모 후보와 본선에서 만나게 되며 ‘경·검 구도’가 완성됐다는 평이다.

이원모 후보는 대통령과 함께 근무했던 대표적인 인사로 처음에는 강남에 지원했지만 형평성 논쟁이 일면서 지난 총선, 강남보다 큰 격차로 승리를 거둔 용인갑으로 배정됐다.

 

그러나 이같은 분위기는 이번 총선에는 찾아보기 힘든 모양새로 현재는 초접전속에 결과를 예측하기 힘든 상황이다.


삼성전자 임원으로 근무했던 양향자 후보가 수도권 반도체 벨트 공동전선 구축을 위해 용인갑에 출마하면서 ‘민주-국힘-개혁신당’ 간 3파전이 완성됐지만 이는 이론적 구도일뿐 실제로는 양자 대결로 진행되고 있다.

 

이상식 후보와 이원모 후보는 7.7%p로 오차범위 내 격차를 보였다. 

 

후보등록 첫날 개혁신당 탈당을 시사했다가 번복한 양향자 후보는 지지율 덫에 갖혀 성장하기 어려운 것으로 판단된다.


이 조사는 지난 21~23일 3일간 용인갑 유권자 502명을 대상으로 조사가 진행됐고, 조사방법은 가상번호를 통한 무선과 유선(각각 98.8%·1.2%, 성·연령·지역별 인구 비례 할당 추출 무선 RDD)으로 진행됐다. 

 

응답률 5.3%, 표본오차 95%에 신뢰수준 ±4.4%p이며 자세한 내용은 중앙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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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동수
곽동수 정치평론가 곽동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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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WINWIN님 2024-03-26 22:18:57
    곽국장님 감사합니다 이상식후보님 화이팅
  • 밤바다님 2024-03-26 21:51:38
    이상식 후보님 끝까지 화이팅 하셔서 술뚱검사독재폭력자의 복심을 확 꺽어 버리자요...
    이상식 후보님 화이팅!!!
  • 민님 2024-03-26 16:12:53
    이상식 후보님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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