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41%↓·국민의힘 25%↑...격차 축소.
응답자 45% "지방선거서 야권 선전"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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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대통령이 10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 EU이사회 본부에서 열린 안토니우 코스타 EU 정상회의 상임의장, 우르즐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과의 공동언론발표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6.11 (사진=연합뉴스) |
6·3 지방선거 이후 실시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동반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다수는 이번 지방선거를 두고 "야권이 예상보다 선전했다"고 평가했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11일 발표한 전국지표조사(NBS)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 긍정 평가는 57%로 집계됐다. 직전 조사보다 9%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부정 평가는 33%로 9%포인트 상승했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1%, 국민의힘 25%, 개혁신당 3%, 조국혁신당 2%, 진보당 2% 순으로 나타났다. 민주당은 직전 조사보다 4%포인트 하락했고 국민의힘은 5%포인트 상승했다.
지방선거 결과에 대한 평가에서는 "국민의힘 등 야권이 예상보다 선전했다"는 응답이 45%로 가장 높았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등 여권이 예상보다 선전했다"는 응답은 31%에 그쳤다.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서는 국정조사가 필요하다는 응답이 85%로 압도적이었다. 필요하지 않다는 응답은 11%였다.
정책 분야별 평가는 복지정책(62%)과 외교정책(55%)이 비교적 높은 평가를 받았지만, 경제정책은 긍정 47%, 부정 45%로 팽팽했고 부동산 정책은 긍정 40%, 부정 49%로 부정 평가가 더 높게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활용한 전화면접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응답률은 26.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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