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율 첫날 오후 2시 9.57%… 지난 총선보다 2.3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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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5 14:19:26
황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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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투표소 모습 (사진=연합뉴스)

 

제22대 국회의원을 뽑는 4·10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오후 2시 기준 사전투표율이 9.57%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전국 사전투표율은 9.57%로 나타났다. 

 

오전 6시부터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전체 유권자 4428만11명 가운데 423만6336명이 투표를 마쳤다.

오후 2시 기준 사전투표율은 4년 전 21대 총선 사전투표 동시간대 투표율(7.19%)보다 2.38%p 높다.

지역별로는 전남 투표율이 15.4%로 가장 높았다. 이어 전북 13.53%, 광주 12.17%, 강원 11.24% 순이었다. 

 

수도권인 서울(9.48%), 인천(8.78%), 경기(8.48%) 등은 전국 평균보다 낮은 사전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대구는 7.43%로 가장 투표율이 낮았다. 부산(9%), 울산(8.71%), 대전(8.88%)도 낮은 사전 투표율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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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민님 2024-04-05 22:20:03
    기사 고맙습니다 ♡
  • WINWIN님 2024-04-05 21:38:18
    오늘 사전투표하신 모든 분들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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