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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투표소 모습 (사진=연합뉴스) |
제22대 국회의원을 뽑는 4·10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오후 2시 기준 사전투표율이 9.57%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전국 사전투표율은 9.57%로 나타났다.
오전 6시부터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전체 유권자 4428만11명 가운데 423만6336명이 투표를 마쳤다.
오후 2시 기준 사전투표율은 4년 전 21대 총선 사전투표 동시간대 투표율(7.19%)보다 2.38%p 높다.
지역별로는 전남 투표율이 15.4%로 가장 높았다. 이어 전북 13.53%, 광주 12.17%, 강원 11.24% 순이었다.
수도권인 서울(9.48%), 인천(8.78%), 경기(8.48%) 등은 전국 평균보다 낮은 사전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대구는 7.43%로 가장 투표율이 낮았다. 부산(9%), 울산(8.71%), 대전(8.88%)도 낮은 사전 투표율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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