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인하게 죽이겠다" 문형배 살인예고한 유튜버 영장 기각...지금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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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5 14:18:44
시사타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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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앞 경찰 바리케이드 파손 혐의 구속영장...법원 기각
- 문형배 재판관 추정 아파트와 헌재에서 시위하며 방송중
"대통령님 직무 복귀를 위해 목숨 걸고 싸우겠다"
"안될 시 몇몇 죽이고 분신자살하겠다"
▲ 헌재 앞 윤석열 탄핵 반대하는 극우들 (사진=연합뉴스)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 등에 대한 살인 예고 글을 올려 경찰에 신고된 한 유튜버가 여전히 헌재 앞에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서울 서부경찰서 등에는 문 대행과 불특정인들을 살해하겠다는 협박 글에 대한 신고가 접수됐다. 이 글을 쓴 작성자는 40대 남성 유튜버 A씨로, 그의 유튜브 채널 정보란에는 “윤석열 대통령님의 직무 복귀를 위해 목숨 걸고 싸우겠다”며 “우리 윤카(윤 대통령)께서 직무 복귀하시면 제 역할은 끝난다. 만약 그게 안 될 시에는 몇몇 죽이고, 분신자살하겠다”고 적혀있다.


▲ 집회 물품 태우는 유투버 (사진=연합뉴스)

A씨는 지난 13일에는 “문행배(문 대행)가 이상한 짓을 할 때, 변장 등을 하고 잔인하게 죽이겠다”는 내용의 글을 올리기도 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선 이 같은 글이 캡처돼 확산했다. A씨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윤석열에 대한 탄핵 심판 각하를 주장하며 헌재 인근과 문 대행이 거주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아파트 등에서 시위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들을 주로 올려왔다.

이 유튜버는 이날 오전에도 헌재 정문 앞에서 경찰이 쳐놓은 바리케이드 앞을 오가며 라이브 방송을 했다.

앞서 A씨는 헌재 앞에서 경찰의 바리케이드를 파손한 혐의(공용물건손상 등)로 지난달 23일 현행범으로 체포됐었다. 경찰은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법원에서 기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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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 깜장왕눈이 님 2025-03-17 08:52:32
    콜검도, 콜법원도 확 그냥!!!
  • 밤바다님 2025-03-16 08:33:37
    저런 살벌한 위법행위를 일삼는 매국 좀비를 영장 기각하며 풀어 놓았다가 정말 인명 피해가 발생하면 어쩔려고 그러는지...
    우리 이재명 대표대통령님 신변 보호 더욱 더 철저히 하시고
    헌재 재판관님들도 철통 경호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주시길바랍니다
  • j여니님 2025-03-15 20:35:44
    기각시킨 판사는 제정신인가???????
  • WINWIN님 2025-03-15 18:38:47
    구속영장기각이라니 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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