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규·홍명보 등 13명 증인, 손흥민·황희찬 등 참고인 채택.
감독 선임 과정과 협회 운영 투명성 집중 검증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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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몽규 전 대한축구협회장(왼쪽)과 홍명보 전 축구대표팀 감독 (사진=연합뉴스) |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대한축구협회 운영 실태와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 등을 점검하기 위한 청문회를 오는 22일 개최한다.
문체위는 9일 전체회의를 열고 '대한축구협회 현안 관련 청문회 실시계획서'를 의결했다. 청문회는 오는 22일 오전 10시 국회에서 열린다.
이번 청문회에서는 대한축구협회 운영 전반과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 절차, 북중미 월드컵 부진에 대한 책임 소재, 협회 운영의 투명성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증인으로는 정몽규 전 대한축구협회장, 홍명보 전 축구대표팀 감독, 이임생 전 기술총괄이사, 이용수 부회장, 정해성 전 국가대표 전력강화위원장, 김승희 전무이사, 최영일·박항서 전 부회장 등 13명이 채택됐다.
참고인에는 박지성 K-축구혁신위원회 공동위원장,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이영표·박주호 해설위원을 비롯해 북중미 월드컵에 출전했던 손흥민과 황희찬 선수도 포함됐다.
청문회에서는 위르겐 클린스만 전 감독과 홍명보 전 감독 선임 과정,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회 운영 문제, 협회의 의사결정 구조와 행정 투명성 등이 주요 쟁점이 될 전망이다.
다만 정몽규 전 회장과 홍명보 전 감독 등 핵심 증인들의 실제 출석 여부는 아직 불확실하다. 민주당 조계원 의원은 협회의 자료 제출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핵심 관계자들의 성실한 출석과 자료 제출을 촉구했다.
문체위는 이번 청문회를 통해 감독 선임 논란과 협회 운영 전반에 대한 책임 소재를 규명하고, 축구협회 정상화와 체육 행정의 신뢰 회복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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