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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발표된 TV조선/조선일보 여론조사 결과 (사진합성=시사타파뉴스) |
'개혁요정' 김용민 의원이 자신의 지역구인 경기 남양주병에서 남양주 시장 출신의 조광한 후보를 압도하고 있다.
조선일보·TV조선이 케이스탯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2~24일 경기 남양주병의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지역 초선인 김용민 의원이 민주당을 탈당해 국민의힘으로 당적을 옮긴 조광한 후보를 오차 범위 밖에서 큰 차이로 앞서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 남양주병 민주당 김용민 후보는 47%, 국민의힘 조광한 후보는 30%, 개혁신당 정재준 후보는 3% 순으로 조사됐다.
이 지역은 정부 견제론이 50%이상으로 앞서는 지역으로 드러났다.
이번 조사는 지역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면접 방식으로 실시됐다. 조사의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최고 ±4.4%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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