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국, ‘집단지도체제’ ‘절충안’은 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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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8 13:02:16
시사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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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국‘공천 나눠 먹기'‘계파 간 기득권’을 유지하기 위한 집단지도체제는 민주당이 가야 할 길이 아니다"라며 진짜 민주당을 살리고, 국민에게 신뢰를 회복하고 희망을 보여 줄 수 있는 전당대회가 되는 방법을 찾았으면 한다"

<‘절충안’은 반대를 피하기 위한 꼼수 ‘집단지도체제’>

 




더불어민주당 김남국 의원은 ,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절충안’은 반대를 피하기 위한 꼼수 ‘집단지도체제’>라며 의견을 피력했다. 

 

김남국 의원은 "형식은 단일성 지도체제라고 하고, 내용과 실질은 ‘집단지도체제’로 변경한다는 것은 명백한 꼼수"라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 단일성 지도체제가 유지되면서 수년 동안 집단지도체제는 진지하게 논의된 적도 없었고, 지난 대선과정에서 수개월 동안 활동했던 정당혁신특위에서도 안건으로 올랐던 적이 없던 내용이다" "그동안 전혀 논의되지 않던 집단지도체제 주장이 갑자기 전당대회를 앞두고 나온 것"  "그래서 집단지도체제로의 변경이 민주당을 위한 쇄신이나 혁신을 위한 것이 아니라 오로지 기득권과 공천을 지키기 위한 것이라는 비판이 있다"라며 강조했다. 


 "민주당은 ‘권력 나눠 먹기’ 할 때가 아냐... 윤석열 대통령이 민생 챙기기가 아니라 권력과 자리 챙기기만 해서 여론이 나쁘다고 안일하게 생각해서는 안된다. 정말 뼈를 깎는 노력으로 혁신과 쇄신해야 할 때"라고 재차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굳이 다시 해보지 않아도 눈을 돌려 국민의힘을 보면 결론이 보인다. 단일성 지도체제에 ‘대통령’이라는 강력한 리더쉽이 있는 여당조차도 민생은 뒷전으로 하고 당내 권력 싸움만 하는 수습 불가의 심각한 모습을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라고 꼬집었다. 

 

끝으로 ‘공천 나눠 먹기’, ‘계파 간 기득권’을 유지하기 위한 집단지도체제는 민주당이 가야 할 길이 아니다"라며  진짜 민주당을 살리고, 국민에게 신뢰를 회복하고 희망을 보여 줄 수 있는 전당대회가 되는 방법을 찾았으면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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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방하착님 2022-06-30 13:57:37
    개혁해야만 살아남을 수 있다...
  • 잼바바님 2022-06-29 09:07:46
    알면서도 꼼수부리는 인간들은 어떻고? 지지율 ㄸㄹ어지는 이유가 다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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