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애는 이유가 아니었다…김창민 감독 비극, 사법과 정치의 책임 [김헌식 칼럼]
- 김헌식 박사 2026.04.19
- 김창민 영화감독의 소식은 처음에는 슬픈 미담으로 전해졌다. 사고로 뇌사 상태에 빠진 그는 심장과 간, 신장을 네 사람에게 나눠주고 세상을 떠났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후 밝혀진 사실은 충격을 넘어 경악을 불러일으켰고, 시간이 갈수록 공 ...
- 세월호를 또 끌어들인 국힘…책임 회피의 끝은 어디인가 [김헌식 칼럼]
- 김헌식 박사 2026.04.12
- “우리 당 상태가 똑같다. 세월호 선장과 뭐가 다르냐. 이 이야기를 장 대표가 꼭 새겨들었으면 좋겠다.”이 발언은 지난 4월 9일 국민의힘 소속 주호영 국회부의장이 대구시장 경선 컷오프(공천 배제)에 대해 라디오 인터뷰에서 언급한 것 ...
- 제주 도민 1만 명이 만든 4·3의 기록...영화 '내 이름은' [김헌식 칼럼]
- 김헌식 박사 2026.04.05
- 제주 4·3 사건을 둘러싼 기억과 책임 논의가 다시 정치권의 중심으로 올라왔다. 이재명 대통령은 최근 제주 4·3 평화공원을 찾아 국가 폭력 범죄에 대해 공소시효를 배제하고, 끝까지 책임을 묻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더불어민주당 역 ...
- ‘그알’이 만든 ‘아수라=이재명’…8년 만의 사과, 책임은 끝났나 [김헌식 칼럼]
- 김헌식 박사 2026.03.28
- ■ ‘아수라=이재명’ 프레임, 어디서 시작됐나SBS <그것이 알고싶다> ‘조폭과 권력-파타야 살인사건, 그 후 1년’은 이재명 대통령에게 매우 악의적이었고, 영화 ‘아수라’를 사용하는 방식도 마찬가지였다. 영화 ‘아수라’의 주인공이 ...
- '왕사남' 흥행, 1000원 문화정책이 만들었다...침체된 극장가 되살린 마중물 [김헌식 칼럼]
- 김헌식 박사 2026.03.21
-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14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며 극장가 흥행 독주를 이어가고 있다. 단순한 흥행을 넘어 콘텐츠 산업 전반에 파급 효과까지 만들어내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현상은 주목할 필요가 있다.20일 영화관입장권 통합 ...
- 김어준을 지우는 민주당…권력 앞에서 무너진, 선택의 가벼움 [데스크 칼럼]
- 이종원 기자 2026.03.17
- 최근 민주당과 정부 인사들이 김어준을 향해 공개적으로 비판하거나 거리를 두는 장면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김민석 국무총리는 방송 발언을 통해 김어준의 주장에 대해 정면으로 반박하며 선을 그었고, 일부 민주당 인사들 역시 “거리두기”가 ...
- 서울 교육 투명성의 후퇴…시민감사관 제도 축소 논란 [김헌식 칼럼]
- 김헌식 박사 2026.03.14
- 서울시의회가 최근 서울시교육청 청렴시민감사관 제도를 대폭 축소하는 조례 개정안을 통과시키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시민이 교육 행정을 감시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만든 제도의 핵심을 흔드는 결정이기 때문이다. 최근 학원 교습시간 연장 ...
- 이재명 정부가 빚투를 권했나?...투기와 투자를 구분하지 못하는 이는 누구인가 [김헌식 칼럼]
- 김헌식 박사 2026.03.07
- 최근 주식시장을 둘러싸고 낯선 정치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주식시장 변동성을 두고 특정 정부가 ‘빚투’를 권했다는 주장까지 등장했다. 심지어 대통령을 ‘리딩방 운영자’에 비유하는 발언까지 나왔다. 그러나 과연 사실일까.코스피가 ‘꿈의 ...
- 국힘, 정원오에 ‘농지 투기’ 프레임…선거철마다 반복되는 ‘투기꾼 만들기’ [김헌식 칼럼]
- 김헌식 박사 2026.03.01
- 선거철이 다가오면 어김없이 등장하는 방식이 있다. 사안의 맥락과 법적 판단 이전에 ‘부동산 투기꾼’이라는 낙인이 먼저 찍히는 일이다. 의혹 제기는 검증의 출발점일 수 있지만, 충분한 사실 확인 없이 특정 인물을 투기 세력으로 규정하는 ...
- 버스기사엔 원칙, 윤석열엔 감형…초범 기준은 달랐다 [김헌식 칼럼]
- 김헌식 박사 2026.02.23
- 법의 이름은 같지만, 그 적용이 누구에게 어떻게 작동하느냐에 따라 사법 정의에 대한 신뢰는 전혀 다른 결과를 낳는다. 2022년 윤석열 대통령 취임 이후 첫 대법관 지명자로 오석준 후보자가 내세워졌을 때, 그의 과거 판결은 시민들의 ...
- 노쇼 정치의 민낯…극우에 길 묻는 국힘과 장동혁, 국정 운영 논할 자격 없다 [김헌식 칼럼]
- 시사타파뉴스 2026.02.15
- 야당은 지난 1월 23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영수회담을 요구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야당 대표 시절 당시 대통령에게 여러 차례 영수회담을 요구했던 사실을 거론하며 회담 필요성을 강조했다. 먼저 요구한 쪽은 야당이었다. 이에 대해 이재명 ...
- 번짓수 잘못 찾은 국힘…정부 때리기 전에 쿠팡 책임부터 물어야 [김헌식 칼럼]
- 시사타파뉴스 2026.02.08
- 최근 한미 통상 논쟁과 플랫폼 기업 책임 문제가 정치권 발언 속에서 뒤섞이며 논쟁이 확산되고 있다. 특히 쿠팡을 둘러싼 관세·주권 프레임이 정치적 공방의 소재로 등장하면서 사안의 본질이 흐려지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관세 문제와 기 ...
- 생리대 가격 안정, 정부 개입이 필요한 이유 [김헌식 칼럼]
- 김헌식 박사 2026.02.01
- “한국 생리대 가격이 해외보다 40%가량 비싸다. 필요하다면 정부가 위탁 생산해 무상 공급하는 방안까지 검토해야 한다.”지난 1월 20일 국무회의에서 나온 이재명 대통령의 발언이다.정부의 생리대 가격 안정화와 무상 공급 검토 방안에 ...
- 국힘의 한동훈 제명, 보수 재편 신호탄…이준석이 웃는 이유 [데스크 칼럼]
- 이종원 기자 2026.01.30
- 국민의힘이 한동훈을 제명한 날, 표면에 떠오른 장면은 ‘극한 내분’이었다. 그러나 조금 더 깊이 들여다보면, 이 사태는 단순한 파열음이라기보다 보수 진영 권력구조 재편의 전조로 읽힌다. 겉으로는 한동훈이 가장 큰 피해자처럼 보이지만, ...
- 정청래를 흔들고 김어준을 때린다…당원정치를 두려워하는 우물의 정치 [데스크 칼럼]
- 이종원 기자 2026.01.28
- 민주당의 전통적 지지자들은 바다에 있다. 넓고 깊으며, 조류가 바뀌어도 쉽게 흔들리지 않는다. 김대중에서 노무현, 문재인, 그리고 이재명으로 이어지는 민주당의 역사와 성취, 실패를 함께 기억한다. 이들에게 중요한 것은 누가 더 ‘찐’ ...
- 이해찬, 양심의 등대 [전우용 칼럼]
- 전우용 박사 2026.01.27
- 몇 해 전, 모 단체가 주최한 행사에 연사로 초청된 적이 있었다. 옆자리에 메인 연사로 앉아 계신 전 민주당 대표 이해찬 의원에게 가볍게 인사를 드리면서 가슴 한구석이 서늘했다. 그분에게서 고 김홍일 의원, 고 김근태 의원의 만년(晩 ...
- 운동은 취미, 도로는 생계…서울 도심 러닝 정책의 불편한 진실 [김헌식 칼럼]
- 김헌식 박사 2026.01.25
- 서울시가 3월부터 이른바 ‘쉬엄쉬엄 모닝 런(가칭)’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일상 속 운동 문화를 확산하겠다는 취지지만, 이 정책에 담긴 세계관과 실제 효과를 놓고 의문이 제기된다. 지방선거를 앞두고 나온 선심성 행정은 아닌지, 차분 ...
- 친명인가, 반청인가…조국혁신당 통합을 둘러싼 갈등의 본질 [데스크 칼럼]
- 이종원 기자 2026.01.23
- 나는 정청래의 조국혁신당 합당 제안을 두고 “기습”, “독단”, “연임 포석”이라는 말들이 난무하는 것을 보며 한 가지 질문부터 던지고 싶었다. 과연 이 사안을 그렇게 단순하게 볼 문제인가. 결론부터 말하면, 이번 합당 제안은 정청래 ...
- 왜 명판결인가…한덕수 내란 23년 판결이 역사에 남는 이유 [데스크 칼럼]
- 이종원 기자 2026.01.22
- 한덕수에게 징역 23년이 선고된 1월 21일 판결은 단순한 중형 선고에 그치지 않는다. 이 판결이 역사에 남는 이유는 형량이 아니라, 이진관 판사가 ‘내란’을 어떻게 규정했는가에 있다. 이진관 판사는 일회성 강단이나 정치적 판단으로 ...
- 강득구의 망발을 경고한다…정청래 연임은 ‘당원’이 결정한다 [데스크 칼럼]
- 이종원 기자 2026.01.19
- 정청래 대표가 ‘당원 1인 1표제’ 재추진을 공식화하자, 기다렸다는 듯 일부 기성 언론과 정치권이 “연임 포석”, “권력투쟁”이라는 프레임을 들이밀었다. 더 심각한 것은 그 프레임을 여과 없이 최고위원회의 자리로 끌고 들어온 강득구의 ...
































![제윤경, 하동 출판기념회서 군수 출마 공식화…우원식 “지역 넘어 국가적 과제” [현장스케치]](/news/data/20260223/p1065599750276850_576_h2.jpe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