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4·10 심판로드’ 6908㎞ 누볐다…"한계를 시험하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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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0 13:34:54
이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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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총선에 우리의 명운과 나라의 미래가 달렸기 때문"
▲ 이재명 대표(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비서실이 지난 한달 간의 총선레이스를 회상하며 “한계를 시험하는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민주당대표 비서실은 10일 새벽 이 대표 페이스북에 선거 30일 전인 3월11일부터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4월9일까지 전국 방방곡곡 '4·10 심판로드' 6908㎞(직선거리 기준)를 누볐다"며  "비서진 입장에서 본 이 대표의 지난 한 달은 '한계를 시험하는 시간'이었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살인적인 유세 일정에 당 대표 업무와 재판, 이동 중에 이어진 '원격 지원' 라이브(까지 진행했다)"며 "그만큼 절실했던 이유는 단 하나. 그만큼 이번 총선에 우리의 명운과 나라의 미래가 달렸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당대표 비서실은 또 "4·10 심판의 날. 이제 본 투표의 시간만 남았다"며 "사실 피로와 고단함보다는 '하루만 더, 몇 시간이라도 더 있었다면 한 명의 국민이라도 더 만났을 텐데'라는 아쉬움이 더 크다"고 전했다.

 

비서실은 “그런 아쉬운 마음에 오늘 이재명 대표도 ‘다 하지 못한 제1야당 대표의 역할을 국민 여러분이 대신해 달라’고 호소드렸다”고 했다.

 

이어 "지금부터 진짜 국민 여러분께 달렸다"며 "진심이 담긴 전화 한 통으로 여러분의 숨결로 가족, 친구, 지인 설득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비서실은  “남은 시간 여러분 한 분 한 분이 민주당이 되어 달라”며 “4월10일, 앞으로 어떤 나라에 살 지 주권자의 손으로 결정해달라”고 호소했다.

 

아울러 게시글 하단에 해시태그를 이용해 ‘#투표해야_이깁니다’, ‘#투표하면_이깁니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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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WINWIN님 2024-04-10 21:45:37
    이재명당대표님 늘 응원합니다
  • 민님 2024-04-10 15:28:30
    이렇게 국민과 나라에 진심인 사람이 어딨다고...
    30%는 어떤 생각을 가졌길래 눈 뜰 생각이 없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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