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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이채익 의원 (사진=연합뉴스) |
'탈당 후 무소속 출마'뜻을 밝혔던 3선 이채익 국민의힘 의원이 탈당 의사를 철회하고 당의 총선 승리를 위해 돕겠다고 마음을 바꾼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의원은 오늘(11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총선 승리를 위해 도울 것이라는 의사를 밝힐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이 의원은 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자신의 지역구인 울산 남갑을 ‘국민추천제’ 적용 지역으로 선정하자 “국민의힘이 저를 버렸다”며 탈당 뒤 무소속 출마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지난 5일 SNS에 "오늘 국민의힘이 저를 버렸다”며 “잠시 떠나더라도 승리해서 복귀하겠다. 당을 개혁하고 정의가 살아 숨쉬고 공정이 평가받는 당이 될 수 있도록 최전선에서 중진 의원의 역할을 자임하겠다”고 적었지만 돌연 결심을 바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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