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당지표 상대지수 최민호 세종시장 1위...주민생활 만족도 대전(68.0%) 가장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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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12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이재명 대통령 주재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1.12 (사진=연합뉴스) |
리얼미터가 13일 발표한 ‘2025년 10월 광역자치단체 평가조사’ 결과,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12개월 연속 직무수행 긍정평가 1위(52.4%) 를 기록했다.
김 지사는 지난해 11월 이후 매달 1위를 유지하며 전국 광역단체장 중 가장 안정적인 지지세를 이어가고 있다.
2위는 이철우 경북지사(52.3%), 3위는 김관영 전북지사(51.5%), 4위는 김두겸 울산시장(50.5%)이 뒤를 이었다.
주민 생활 만족도 부문에서도 전남은 67.3%로 전국 2위를 기록했다. 1위는 대전(68.0%), 3위는 부산(66.6%)이었다.
리얼미터는 “전남은 도정 안정성과 지역 만족도가 동반 상승한 유일한 광역단체”라며 “균형발전, 농어촌 지원정책 등 현장 중심의 행정이 긍정 평가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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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리얼미터) |
한편 ‘정당지표 상대지수’는 자치단체장의 개인 지지율이 해당 지역의 정당 지지율보다 얼마나 높은지를 수치로 나타낸 것으로, 세종 최민호 시장(120.9점), 대전 이장우 시장(120.3점), 충남 김태흠 지사(115.3점), 강원 김진태 지사(111.9점)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이는 네 사람 모두 소속 정당보다 개인 평가가 더 높다는 의미다.
이번 조사는 9월 28~30일과 10월 30일~11월 1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만3,600명을 대상으로 유·무선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포인트, 응답률은 3.6%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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