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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공=연합뉴스)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51.2%로 2주 연속 하락하며 취임 후 최저치에 근접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부정 평가는 44.9%로 전주와 같았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20~24일 전국 만 18세 이상 2,51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다.
같은 조사에서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44.1%로 직전 조사 대비 2.4%포인트 하락했고, 국민의힘은 37.3%로 0.6%포인트 상승했다. 양당 격차는 9.8%포인트에서 6.8%포인트로 좁혀졌으나 여전히 오차범위 밖에서 민주당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혁신당 3.5%, 조국혁신당 3.3%, 진보당 1.5%, 기타 정당 1.9%, 무당층은 8.5%였다.
리얼미터는 민주당 지지율 하락의 배경으로 10.15 부동산 대책과 이상경 국토부 차관 ‘갭투자’ 의혹, 복기왕 의원의 ‘15억 서민 아파트’ 발언 등 여권 인사들의 연이은 논란을 지목했다.
국민의힘은 해병 특검 관련 임성근 전 사단장 구속, 김건희 침전 출입 논란 등 사법 리스크가 부각되며 민주당 악재를 완전히 흡수하지 못했다고 분석했다.
조사는 무선 자동응답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표본오차는 ±2.0%포인트, 정당 지지도 표본오차는 ±3.1%포인트다. 응답률은 각각 5.0%, 4.1%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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