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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대통령이 3일 청와대에서 국빈 방한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공식 환영식장으로 향하고 있다. 2026.4.3 (사진=연합뉴스) |
이재명 대통령이 3일 청와대에서 국빈 방한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을 공식 환영하며 한·프랑스 정상 외교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방한은 양국 수교 140주년을 기념하는 것으로, 프랑스 대통령의 방한은 2015년 이후 약 8년 만이다.
이 대통령은 프랑스 국기를 상징하는 붉은색·흰색·푸른색이 조합된 ‘삼색 넥타이’를 착용하고 마크롱 대통령을 맞이했다. 외교적 메시지를 담은 상징적 선택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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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대통령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3일 청와대에서 열린 공식 환영식에서 의장대 사열을 위해 이동하고 있다. 2026.4.3 (사진=연합뉴스) |
마크롱 대통령이 청와대에 도착하자 양 정상은 악수와 함께 어깨를 두드리는 등 친밀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환영식에는 3군 의장대 280여명과 프랑스 어린이 7명이 포함된 어린이 환영단이 참여했다.
이 대통령이 어린이들에게 손을 흔들자 마크롱 대통령도 ‘손 키스’로 화답하며 화기애애한 장면이 연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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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대통령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부부가 3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빈 방한 공식 환영식에서 어린이 환영단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2026.4.3 (사진=연합뉴스) |
환영식 이후 두 정상은 청와대 본관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교역·투자, 인공지능(AI), 우주, 원자력 등 첨단 분야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 양국은 기존 ‘포괄적 동반자 관계’를 ‘글로벌 전략적 동반자’로 격상하는 방안도 추진 중이다.
이어 양국은 협력 내용을 담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공동 언론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국빈 오찬과 경제·문화 일정 등 공식 방문 일정이 이어진다.
정치권에서는 이번 정상회담을 계기로 유럽 핵심 국가인 프랑스와의 전략적 협력 강화와 함께 외교 다변화 성과를 가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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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2일 청와대 상춘재에서 국빈 방한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브리지트 마크롱 여사가 친교만찬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6.4.3 (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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