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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S 여론조사 결과 화면 캡쳐 |
'4년 중임제' 개헌에 대해 국민 과반이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함께 하는 전국지표조사(NBS)를 실시한 결과, 지난 27~29일 사흘간 전국 성인 1천4명을 대상으로 현재의 대통령 5년 단임제를 4년 중임제로 변경하는 것에 대해 ‘동의한다’(매우+동의하는 편)는 응답이 58%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전혀+동의하지 않는 편)는 36%에 그쳤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층과 조국혁신당 지지층에서는 찬성 의견이 70%를 상회한 반면,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동의 46%, 부동의 48%로 찬반이 비슷했다.
윤석열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는 2주 전보다 1%포인트 오른 29%, 부정평가는 2%포인트 내린 62%였다. 모름/무응답은 9%였다.
정당 지지지율은 국민의힘 30%, 더불어민주당 27%, 조국혁신당 12%, 개혁신당 3%, 정의당 1%, 진보당 1%, 새로운미래 1% 등의 순이었다. 태도유보 (없다+모름/무응답)는 24%였다.
국민의힘 지지율은 2주 전보다 1%포인트 내린 반면,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은 동일했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 응답률은 16.3%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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