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지법 폭도 76명 중 절반이 20·30, 자영업자·무직자

  • -
  • +
  • 인쇄
2025-02-10 09:59:45
시사타파뉴스
URL주소가 복사 되었습니다. 이제 원하는 대화방에서 붙여넣기 하세요. 카톡 기사 보내기 https://sstpnews.com/news/view/1065574772015183
구속영장 신청한 76명 중 22명 자영업자, 20명 무직
회사원, 유튜버, 학생이 뒤 이어...
20·30대가 절반...10대 2명, 20대 10명, 30대 24명
▲ 2025.1.18 서부지법 담장 넘어 무단 침입한 폭도들이 경찰에 붙잡혀 있다 (사진=연합뉴스)

 

‘서울서부지법 폭동’으로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한 76명 중 절반 이상은 자신의 직업을 ‘자영업자’ 또는 ‘무직’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경찰이 서부지법 폭동과 관련해 구속영장을 신청한 피의자 직업군 중 자영업자가 22명(28.9%)으로 가장 많았고, 무직이 20명(26.3%)으로 두번째였다.

이어 회사원 17명(22.4%), 기타 10명(13.2%), 유튜버 6명(7.9%), 학생 1명(1.3%) 순이었다.

연령대는 20·30이 절반에 육박했다. 30대가 24명(31.5%)으로 가장 많았고, 50대 17명(22.3%), 40대 13명(17.1%), 20대 10명(13.1%), 60대 9명(11.8%), 10대 2명(2.6%), 70대(1.3%) 1명 순이었다.

이들은 지난달 18~19일 윤석열에 대해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구속영장이 발부되자, 영장을 발부한 서울서부지법에 난입해 폭력을 휘두른 혐의(공동건조물침입 등)로 수사를 받고 있다. 경찰은 총 107명을 특정해 수사 중이며, 이 중 6일 기준 76명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며 이들 중 66명에 대해 영장이 발부됐다. 이후 7일 4명이 더 구속돼 70명이 구속된 상태다.

[저작권자ⓒ 시사타파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댓글 5

  • WINWIN님 2025-02-10 19:58:30
    헉 10대?
  • 밤바다님 2025-02-10 19:41:14
    아무리 힘들어도 폭동은 자신의 인생을 망치는 건데...
    것두 서부지법을 향해서 했으니 그 죄의 댓가는 겁나 클텐데...
    10대 2 명은 무엇을 위해 저런 짓을 했을까??.
  • 깜장왕눈이 님 2025-02-10 11:38:14
    살기 힘들고, 장사가 안되면 대통령과 정부에 해결해 달라고 요구해야지, 법원은 왜 쳐들어가냐!!!
  • 감동예찬★T.S님 2025-02-10 11:33:13
    뇌 속에 부패된 우동사리로 가득 찬 무식,무지한 20,30...
  • Tiger IZ 님 2025-02-10 11:21:08
    일벌백계

"함께하는 것이 힘입니다"

시사타파 뉴스 회원이 되어주세요.

부패한 기득권 세력에 맞서 국민들의 알 권리 충족과 진실 전달에 힘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