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조선일보,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손 떼라"..."'문조털래유 해체 작전' 보도는 노골적 개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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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28 09:30:43
시사타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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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조선일보, 민주당 전당대회 개입 중단하라"
"'문조털래유 해체 작전' 기사, 당내 이간질 시도" 비판
"2002년 노무현 경선 개입 기억…민주당원은 흔들리지 않는다"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28일 조선일보의 전당대회 관련 보도를 공유하며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손 떼라"고 비판했다. (정청래 페이스북 캡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인 정청래 의원이 조선일보를 향해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손을 떼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정 후보는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조선일보의 「'문조털래유 해체 작전' 실패의 조짐」 기사를 공유하며 "조선일보에 휘둘릴 민주당원은 없다. 조선일보가 전당대회에 끼어들 틈도 없다"고 밝혔다.

그는 "조선일보는 끊임없이 이간질하고 정치에 개입하고 있다"며 "오늘 기사 역시 민주당 전당대회에 영향을 미치려는 장난질"이라고 주장했다.

정 후보는 지난 2002년 민주당 경선을 언급하며 "노무현 대통령은 당시 '조선·동아는 민주당 경선에서 손 떼라'고 외쳤고, 조선일보는 대선을 앞두고 노골적으로 정치에 개입했다"고 말했다.

이어 "민주당원들은 그때의 악몽을 기억하고 있다"며 "밤새 전화와 문자를 돌리며 대응했던 분노와, 노무현 대통령 당선이 확정됐을 때의 감격도 생생히 기억한다. 나 역시 그 현장에 있었다"고 회고했다.

정 후보는 조선일보를 향해 "일제강점기 친일 보도와 군사독재를 찬양했던 과거에 대한 반성 없이 지금도 정치에 영향력을 행사하려 하고 있다"고 비판하며 "이 방향이든 저 방향이든 민주당 전당대회에 영향을 미치려는 어떤 시도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조선일보는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손 떼라"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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