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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갤럽 여론조사 결과를 이미지화 |
6·3 지방선거 이후 실시된 차기 대통령감 선호도 조사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이 1위에 올랐다.
한국갤럽이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 오세훈 서울시장이 9%의 지지를 얻어 차기 대통령감 선호도 1위를 기록했다.
한동훈 무소속 의원은 8%로 2위, 평택을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 낙선한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는 7%로 3위를 차지했다.
이어 김민석 국무총리 5%,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3%,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 2% 순으로 나타났다.
송영길 민주당 의원,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정청래 민주당 대표, 김부겸 전 국무총리, 홍준표 전 대구시장 등은 각각 1%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특정 인물을 제시하지 않고 응답자가 직접 이름을 말하는 자유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다만 전체 응답자의 52%가 의견을 유보해 차기 대권 구도는 아직 뚜렷하게 형성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된다.
보수 진영에서는 오세훈 시장과 한동훈 의원의 약진이 눈에 띄었다. 국민의힘 지지층 내에서는 오 시장 22%, 한 의원 19%의 선호도를 기록하며 차기 주자 경쟁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한편 이번 지방선거 결과에 대해서는 '만족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60%로 '만족한다'(28%)를 크게 웃돌았다. 불만족 이유로는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선거 관리 문제를 꼽은 응답이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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