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북갑 하정우 39%·한동훈 33%…양자대결도 박빙
부산·경남은 민주당 우세 흐름…이재명 지지도 57~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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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당 하정우·무소속 한동훈 (사진=연합뉴스) |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서울시장과 대구시장 선거가 오차범위 내 초접전 양상으로 나타났다. 부산 북갑 재보궐선거 역시 하정우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한동훈 무소속 후보 간 박빙 승부가 이어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19일 여론조사업체 메트릭스가 <조선일보> 의뢰로 지난 16~17일 서울·대구·부산·경남 유권자 각 8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서울시장 후보 지지도는 정원오 민주당 후보 40%,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 37%로 집계됐다.
대구시장 선거 역시 초접전이었다. 김부겸 민주당 후보 40%, 추경호 국민의힘 후보 38%로 조사됐다. 두 지역 모두 오차범위(95% 신뢰수준 ±3.5%포인트) 내 접전이었다.
반면 부산·경남에서는 민주당 후보 우세 흐름이 나타났다.
부산시장 선거에서는 전재수 민주당 후보가 44%, 박형준 국민의힘 후보가 35%를 기록했다.
경남지사 선거는 김경수 민주당 후보 44%, 박완수 국민의힘 후보 34%로 조사됐다.
부산 북갑 재보궐선거에서는 하정우 후보 39%, 한동훈 후보 33%,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 20%로 나타났다.
양자 대결에서는 하정우 후보와 한동훈 후보가 각각 41%, 39%로 오차범위 내 초접전을 벌였다. 반면 하정우 후보와 박민식 후보의 양자 대결에서는 하 후보가 44%로 박 후보(30%)를 크게 앞섰다.
경기 평택을 재보궐선거에서는 조국 후보 26%, 김용남 후보 25%, 유의동 후보 20%로 조사됐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 이재명 대통령 국정 지지도는 조사 지역별로 57~73% 수준을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100% 휴대전화 전화면접 방식으로 진행됐다. 서울·부산·대구·경남은 표본오차 ±3.5%포인트, 부산 북갑과 경기 평택을은 ±4.4%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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