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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리서치 - 한국일보가 발표한 29일 광주 광산을 여론조사 결과 (사진합성=시사타파뉴스) |
한국리서치가 한국일보의 의뢰로 조사한 광주 광산을의 여론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의 민형배 후보가 모든 후보를 오차 범위 밖에서 큰 폭으로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
29일 발표된 광주 광산을의 여론조사는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현역 의원이 55%, 이낙연 새로운미래 후보가 15%, 안태욱 국민의힘 후보와 전주연 진보당 후보가 각각 2%, 김용재 녹색정의당 후보가 1%인 것으로 조사됐다.
더불어민주당의 대표를 지냈던 이낙연 후보를 민형배 의원이 3배 이상의 큰 격차로 떨쳐낸 모습이 인상적이다.
이번 조사는 25일과 26일 양일간 무선전화면접, 무선전화번호휴대전화 가상번호로 조사됐으며 이 지역에 거주하는 유권자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15.8%이며 표준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여론조사심의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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