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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조원씨앤아이가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 (사진합성=시사타파뉴스) |
지역구 의원인 이상민 의원의 더불어민주당 탈당, 국민의힘 입당으로 주목받은 충남 유성을 지역의 여론조사결과가 발표됐다.
TJB 대전방송과 충청투데이가 공동으로 진행, 조원씨앤아이가 수행해 28일 발표된 여론조사 결과 충남 유성을은 더불어민주당 영입인재인 황정아 후보가 55.6%, 이상민 후보가 34.5%를 기록했고 새로운미래 김찬훈 후보가 3.2%를 기록했다.
충남 유성 지역구는 현재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오차 범위를 넘어 국민의힘 후보를 앞서는 모습이 뚜렷해 보인다.
유성 을에서 17대부터 내리 5선에 성공한 이상민 후보는 정치 신인인 황정아 후보에게 힘없이 밀리는 모습이다.
민주당 6호 연입인재인 황정아 박사는 현재까지 진행된 모습으로는 무난히 유성을 지역에서 국회의원직을 수행할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이번 조사는 23일과 24일 양일간 조원씨앤아이가 진행했으며 표본수는 지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대상 500명, 응답률 7.6%이고 ARS 조사(통신사 제공 무선 가상번호 방식, 성,연령대,지역별 비례할당 무작위 추출)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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