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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발표된 제주KBS의 서귀포 여론조사 결과 (사진합성=시사타파뉴스) |
제주시 전역의 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이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서귀포 역시 오차 범위 밖에서 위성곤 현 의원이 우위를 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KBS제주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실시한 총선 여론조사 결과를 공개했는데 서귀포시 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 47%, 국민의힘 고기철 후보 35%로 나타났다.
두 후보간 격차는 12%p였고 부동층은 14%로 밝혀졌다.
당선 가능성은 위성곤 57%, 고기철 24%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만 18세 이상 서귀포시 지역 거주 유권자 601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4.4%p, 응답률은 21%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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