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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뻐하는 이준석 대표 (사진=연합뉴스) |
4·10 총선에 출마한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111일 경기 화성을 지역구에서 승리했다.
이 당선인은 국민의힘 한정민 후보, 더불어민주당 공영운 후보를 누르고 처음으로 금배지를 달고 국회에 입성한다.
이 당선인은 소감 인터뷰에서 "동탄에 온 지 채 한 달 반밖에 되지 않았는데, 지역을 대표할 기회를 주신 동탄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진정성 있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밝혔다.
공 후보는 페이스북에서 "많이 부족했다.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인다"며 패배를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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