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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당 준비중인 조국 전 장관 (사진=연합뉴스) |
'조국신당' (가칭) 창당을 추진 중인 조국 전 법무부장관이 15일 서울에서 창당준비위원회를 출범한다고 알렸다.
조국 전 장관은 페이스북을 통해 15일 오전 10시 서울 동작구 이수역 아트나인 & 잇나인 테라스에서 창당준비위원회 출범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조 전 장관은 지난 12일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소를 참배하고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한데 이어 13일 부산에서 신당 창당 계획을 밝혔다.
이어 14일에는 광주 국립 5·18 민주 묘지를 참배했다.
조 전 장관은 창당 선언에서 "비판하는 언론을 통제하고 정적 제거와 정치 혐오만 부추기는 검찰 독재 정치, 민생을 외면하는 무능한 정권을 심판해야 한다"면서 "무능한 검찰 독재 정권 종식을 위해 맨 앞에서 싸우겠다"고 말한 바 있다.
조 전 장관은 창당준비위원회 출범 후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을 예정으로 알려졌다.
한편 조국신당의 관계자는 조 전장관이 신당의 인재영입위원장을 맡기로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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