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주말 광화문 거리로 뛰쳐나와
"윤석열정부 거부한다", "이재명 무죄" 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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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일 광화문 집회 (사진=시사타파뉴스 박성규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16일 광화문 북측광장에서 '김건희·윤석열 국정농단 규탄 및 특검 촉구' 3차 집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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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일 집회에 찹여한 더불어민주당 원내 지도부 (사진=시사타파뉴스 박성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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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시사타파뉴스 박성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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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시사타파뉴스 박성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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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진=시사타파뉴스 박성규 기자) |
지난 1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세 번째 '김건희 여사 특검법'에 대해 또다시 윤석열 대통령의 재의요구가 예상되는 가운데 3주 연속 주말 집회로 특검법 수용을 압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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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1심 선고에 분노하는 시민들의 피켓 시위 (사진=시사타파뉴스 박성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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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시사타파뉴스 박성규 기자) |
더욱이 전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1심 결과에 분노한 지지자들로 30만 명이 거리로 뛰쳐나와 집회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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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시사타파뉴스 박성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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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시사타파뉴스 박성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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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시사타파뉴스 박성규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주최한 이 집회에 조국혁신당과 진보당, 기본소득당, 사회민주당 등 4개 군소 야당 지도도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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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사진=시사타파뉴스 김진섭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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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회 무대에서 연설하는 이재명 대표 (사진=시사타파뉴스 박성규 기자) |
이 대표는 "팔팔하게 살아돌아온 이재명입니다"라고 인사를 열고 "이재명은 결코 죽지 않는다", "노무현이 열어준 길, 죽을 힘을 다해 달려왔다",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함께 하자"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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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시사타파뉴스 박성규 기자) |
또 "언제부터 이 나라의 주인이 윤석열, 김건희, 명태냐"라고 윤 정권을 비판하며 민주주의와 반민주주의의 싸움에서 함께 승리하자고 지지자들을 격려했다. 지지자들은 오랫동안 "이재명"을 연호했다.
문화예술인들도 참여했다. 악역 전문 배우 이기영 씨가 윤 정부를 강하게 비판하여 크게 호응 얻었고, 김현성과 레밴드가 공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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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정부 규탄 발언하는 이기영 배우 (사진=시사타파뉴스 박성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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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연하는 김현성과 레밴드 (사진=시사타파뉴스 박성규 기자) |
더불어민주당 청년당원 전종호도 무대에 올라 윤석열 정부를 강하게 비판하고, 이 대표의 무죄를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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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종호 더불어민주당 청년당원 (사진=시사타파뉴스 박성규 기자) |
이날 (사)개혁국민운동본부는 자원봉사 부스를 운영하며 집회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음료 제공 등의 봉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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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개혁국민운동본부 회원들 (사진=시사타파뉴스 김진섭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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