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김건희 돈봉투' 사진 확보, 명태균에게 500만원 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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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2 20:34:37
시사타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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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 씨 휴대전화에서 발견한 500만원 "교통비 명목"
"명 씨가 김 여사한테 돈 받았다고 자랑했다"
▲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 등 사건의 핵심 인물 명태균 (사진=연합뉴스)

 

검찰이 명태균 씨가 가지고 있던 김건희 여사가 명 씨에게 준 돈봉투 사진을 확보했다. 

창원지검 전담수사팀은 과거 김건희 여사가 명 씨에게 건넨 500만 원이 들어있었다는 돈봉투 사진을 명 씨의 휴대전화에서 확보한 것으로 파악됐다. 

명 씨는 김 여사가 준 돈의 성격에 대해 교통비 명목이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강혜경 씨와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 소장은 명 씨가 500만 원을 김 여사로부터 받은 뒤 자랑한 적이 있다고 검찰에 진술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들은 명 씨가 김 여사가 자신에게 수고한다는 의미로 전해줬다며, 돈 봉투를 고이 모셔두고 있다고 말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검찰은 명 씨가 돈 봉투를 전달 받은 정확한 시점과 금액, 그리고 어떤 명목으로 받은 것인지 등에 대한 확인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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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댓글 >

댓글 6

  • 깜장왕눈이 님 2024-11-13 09:02:03
    500만원, 금일봉 용돈 줬다 하면 그만인데. 푼돈에 사람이목을 집중시켜 뭘 숨기려는 개수작인지? 선거법은 뭍고, 명이랑 탬버린은 별관계 아니다라고 우길라고....
  • 박순희님 2024-11-13 08:46:09
    선거법 위반한거네~~
    검사들은 선거법위반을 반드시 수사해야 한다.
  • Tiger IZ 님 2024-11-13 08:24:56
    선거법위반 기소인데..
    왜 별건을 마구 흘리나???
    검찰새끼들의 속셈이 뭔지..
  • j여니님 2024-11-12 23:35:37
    WIN WIN님저도~~~그것이 알고싶다!!!임당ㅎㅎ
  • WINWIN님 2024-11-12 21:32:07
    개검이 왜 수사내용을 흘릴까....
  • 감동예찬 t.s님 2024-11-12 21:21:53
    ㅉ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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