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러 밀착 과시한 푸틴 "김정은과 우정 높이 평가...북한군에 감사"

  • -
  • +
  • 인쇄
2026-07-20 17:00:01
시사타파뉴스
URL주소가 복사 되었습니다. 이제 원하는 대화방에서 붙여넣기 하세요. 카톡 기사 보내기 https://sstpnews.com/news/view/1065601899505506
푸틴, 최선희 만나 김정은과의 우호 관계 및 북러 협력 재확인.
"북한군 공훈 잊지 않겠다"며 러시아 지원에 감사 표명.
김정은 방러 가능성과 북러 정상회담 개최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 러시아 모스크바 크렘린궁에서 만난 푸틴 러시아 대통령(왼쪽)과 최선희 북한 외무상 (사진=연합뉴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최선희 북한 외무상을 만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우호 관계를 높이 평가하며 북한의 러시아 지원에 거듭 감사를 표했다. 최 외무상은 김 위원장의 북러 관계 발전 의지를 전달하며 양국의 전략적 협력을 재확인했다.

러시아 타스통신 등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모스크바 크렘린궁에서 최 외무상을 접견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푸틴 대통령이 김정은 위원장과 형성한 상호 신뢰와 우호 관계를 높이 평가했다고 전했다.

푸틴 대통령은 "김 위원장에게 안부를 전해 달라"며 "모든 현안에 대해 형성된 상호 이해와 우호적 관계를 매우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

이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한 북한군을 언급하며 "북한군 전사들의 공훈을 결코 잊지 않을 것"이라며 "러시아 국민과 마찬가지로 북한의 영웅들도 함께 기리겠다"고 밝혔다.

이에 최 외무상은 김정은 위원장이 러시아와의 관계를 전면적으로 발전시키겠다는 전략적 방침을 다시 확인했다고 전했다.

또 "북한은 앞으로도 러시아의 주권과 안보, 영토 보전을 위한 모든 노력을 변함없이 지지할 것"이라며 러시아에 대한 지속적인 협력 의사를 밝혔다.

최 외무상의 이번 방러는 지난해 10월 이후 약 9개월 만이다. 공식적인 국제회의나 기념행사 일정 없이 이뤄진 방문인 만큼, 외교가에서는 김정은 위원장의 러시아 방문이나 북러 정상회담 개최를 위한 사전 조율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한편 러시아 외무부는 최근 한국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와의 협력 강화 움직임에 대해서도 우려를 나타냈다.

안드레이 루덴코 러시아 외무차관은 이석배 주러시아 한국대사를 만나 "한국이 나토와 군사 협력을 심화하는 것은 러시아 안보에 위협이 될 수 있다"고 주장하며, 나토의 재무장 과정에 한국이 사실상 동참하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저작권자ⓒ 시사타파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댓글 1

  • 깜장왕눈이 님 2026-07-20 17:50:14
    알.정.찍! 시사타파뉴스 화이팅

"함께하는 것이 힘입니다"

시사타파 뉴스 회원이 되어주세요.

부패한 기득권 세력에 맞서 국민들의 알 권리 충족과 진실 전달에 힘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