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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광진갑 여론조사 결과 (사진합성=시사타파뉴스) |
데일리안의 의뢰로 여론조사공정이 진행한 서울 광진갑의 여론조사 결과가 3일 발표됐다.
이정헌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45.5%, 김병민 국민의힘 후보가 45%로 조사됐는데 오차범위내에서 접전을 진행중으로 해석된다.
이 지역은 21대 총선에서 전혜숙 의원이 당선됐던 곳으로 전통적인 야권 강세속에 무난히 이정헌 후보가 당선될 것으로 예측되던 지역이다.
그렇지만 한강 벨트 사수를 두고 전략을 펴 온 국민의힘, 그 중에서도 대통령의 입으로 주목받던 김병민 후보가 선전하면서 현재와 같은 상황을 만든 것으로 보인다.
당 지지세를 뛰어넘는 김병민 후보가 과연 이번 총선에서는 승리할 수 있을지, JTBC 앵커 경력으로 대중들에게 친화력을 가진 이정헌 후보가 승리할지 총선 개표가 마감될 때까지 지켜볼 일이다.
이번 조사는 데일리안의 요청으로 여론조사공정이 지난 4월 1일 조사를 진행한 것으로 유선전화 RDD, 무선 전화 가상번호 방식으로 지역내 유권자 50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다.
응답률은 4.2%이며 표준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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