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대통령 중임제·책임총리제 개헌 추진…2028년 총선과 함께 실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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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09 18:20:20
시사타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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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중임제·책임총리제 포함 개헌론 제기
2028년 총선과 연계한 개헌 추진 필요성 강조
차기 민주당 지도부 역할·당정 협력 중요성 언급
▲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의원과 김상욱 울산시장 당선인 등 참석자들이 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이재명 정부 2년 차, 더 과감한 개혁이다' 포럼에 참석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6.6.9 (사진=연합뉴스)

6·3 재보궐선거를 통해 국회에 복귀한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통령 중임제와 책임총리제를 포함한 개헌 필요성을 제기하며 2028년 총선 시기에 개헌을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송 의원은 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이재명 정부 2년차, 더 과감한 개혁이다' 간담회에 참석해 "국회와 행정부가 국가 미래를 함께 설계하는 관계를 만들기 위해서는 현재의 대립적 구조를 완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송 의원은 대통령 단임제를 중임제로 전환하고, 국회 추천을 받은 총리 후보를 대통령이 임명하는 방식의 책임총리제 도입을 제안했다. 또한 감사원의 국회 이전과 국회의 행정부 감시·감독 기능 강화 방안도 함께 언급했다.

그는 "이 같은 개헌 논의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해 2028년 총선과 함께 개헌을 이뤄낼 수 있다면 역사적으로 의미 있는 성과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에너지 정책과 관련해서는 인공지능(AI) 산업 육성과 에너지고속도로 구축 필요성을 언급하며 "재생에너지를 확대하되 원전 활용과 탈탄소 정책을 병행하고, 장기적으로는 핵융합 발전까지 준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송 의원은 차기 민주당 지도부 역할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민주당은 정부의 개혁 과제를 뒷받침해야 한다"며 "차기 지도부는 대통령과 불필요한 갈등으로 에너지를 소모하기보다 긴밀한 협력을 통해 개혁을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최근 지방선거 결과와 관련해 "민주당이 승리했지만 국민의힘과의 지지율 격차가 크지 않은 점은 주목해야 한다"며 "국민 지지라는 정치적 자산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송 의원은 오는 8월 예정된 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개헌과 국정 과제, 당정 관계 등에 대한 자신의 구상을 잇따라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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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댓글 >

댓글 3

  • 윤지송님 2026-06-09 19:50:17
    김상욱 저거 옆에 서있는거봐... 머가리 꽃밭이여...
  • 깜장왕눈이 님 2026-06-09 19:23:08
    벌써 나대기 시작하네. 지 혼자 개헌하려나보데.
  • dianer님 2026-06-09 19:04:17
    정청래 당대표의 연임으로 정청래 책임하에
    2028년 총선에 개헌해 주십시요 당원의 바램입니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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