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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S 대통령 지지율 여론조사 결과 화면 캡쳐 |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 인터내셔널‧한국리서치 4개사가 시행해 발표하는 전국지표조사(NBS, National Barometer Survey) 결과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율은 '긍정' 27%, '부정' 66%로 나타났다.
지난 조사 대비 긍정 여론은 동률, 부정 여론은 3%포인트 증가했고 중도층에서는 '긍정' 18%, '부정' 76%로 나타났다.
특히 민심의 바로미터라고 할 수 있는 캐스팅보트 지역 충청권의 변화가 심상치않다.
지역별로는 TK를 포함한 전 지역에서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를 앞선 가운데, 대전·세종·충청에서 지지율이 2주 전 27%에서 이번에 19%로 급락해 민심 이반이 추석을 앞두고 진행중이라는 것을 짐작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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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S 여론조사 정당지지율 화면 캡쳐 |
정당 지지율은 국민의힘 27%, 더불어민주당 26%로, 국민의힘은 2주 전보다 4%포인트, 민주당은 3%포인트 두 당 모두 동반하락했다.
조국혁신당은 3%포인트 오른 12%로 나타났다. 민주당 이탈자들을 흡수한 양상으로 해석되며 개혁신당 4%, 진보당 1%, 없다+모름/무응답을 합한 비율은 28%로 늘어났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 응답률은 16.5%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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