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사 ‘5파전’ 치열...김동연·추미애 등 비전 경쟁
내달 초 예비경선 돌입, 4월 20일까지 공천 완료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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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3 지방선거 경기도지사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들이 2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열린 광역단체장 후보 면접에서 기념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권칠승 의원, 김동연 경기도지사, 더불어민주당 양기대 전 의원, 더불어민주당 추미애·한준호 의원. 2026.2.2 (사진=연합뉴스) |
더불어민주당이 6·3 지방선거 광역단체장 예비후보 면접을 이틀간 진행하며 공천 절차를 마무리 수순에 들어갔다. 당은 다음 달 초 예비경선을 시작해 본경선을 거쳐 4월 20일까지 전국 공천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4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경기·경남·충북·충남·전북·전남·제주·경북 예비후보들을 대상으로 면접을 실시했다. 전날에는 서울·부산 등 광역시와 강원 지역 후보 검증이 이뤄졌다.
가장 관심이 쏠린 곳은 경기도다. 재선에 도전하는 김동연 현 지사를 비롯해 권칠승·추미애·한준호 의원, 양기대 전 의원이 면접에 참석하며 ‘5파전’ 구도가 형성됐다.
권칠승 의원은 실무 당직자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경험을 강조했고, 김동연 지사는 “지사로서 해결사 역할을 해온 실적을 설명했다”고 밝혔다. 추미애 의원은 입법·정부 경험과 성과를 강점으로 내세우며 지방주도 성장을 제시했고, 한준호 의원은 “지방정부에서 실용주의를 실행하겠다”고 강조했다. 양기대 전 의원은 재선 광명시장 경력을 앞세워 도민 삶의 변화를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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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3 지방선거 경남도지사에 도전하는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이 2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열린 광역단체장 후보 면접에 참석하고 있다. 2026.2.24 (사진=연합뉴스) |
경남은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이 단독 예비후보로 면접에 참여했다. 김 위원장은 “지방주도 성장의 성공 모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충남·충북·전남·전북·제주 등도 다자 구도로 경쟁이 펼쳐지고 있으며, 일부 지역은 행정통합 논의에 따라 향후 구도가 변동될 가능성도 남아 있다.
김이수 공천관리위원장은 “공정·엄격·합리라는 3대 원칙 아래 시스템 공천을 진행하겠다”며 “적합한 후보를 골라내겠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면접 결과를 토대로 내달 초 예비경선을 시작하고, 이후 본경선 등을 거쳐 4월 20일까지 전국 광역단체장 후보 공천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지방선거가 100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여당의 공천 경쟁도 본격적인 레이스에 들어가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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