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진보' 단일화, 모두 민주당 후보로…경기 18개 지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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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0 10:49:51
황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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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병 민주당과 진보당의 후보 단일화 모습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진보당과의 4·10 총선 지역구 후보 단일화 작업이 마무리됐다고 20일 밝혔다.

 

후보 단일화는 경기도내 전체 60개 지역구 가운데 18개 선거구에서 진행됐고, 모두 민주당 후보가 단일 후보로 선정됐다.

성남중원 등 6개 지역구가 경선을 거쳤고, 수원병 등 12개 지역구는 후보 간 합의로 단일화를 이뤘다.

국민의힘 후보와 박빙의 승부가 예상되는 수원병의 경우 민주당 김영진 후보가 진보당 임미숙 후보와의 합의에 따라 단일 후보로 나서게 됐다.

부천을도 민주당 김기표 후보가 단일 후보로 됐는데 해당 지역구의 기초의원(부천마) 재보궐선거는 진보당 이종문 후보가 선정되기도 했다.

 

이는 선거과정에서 민주당과 진보당의 협의에 의한 것으로 18개 선거구에서 진보당이 후보를 낼 경우 민주 진보진영의 표가 분산될 가능성이 있기에 이를 사전에 정리하고자 양당은 단일화 과정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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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 WINWIN님 2024-03-20 21:53:18
    진보당 감사합니다. 반드시 승리!!!
  • 민님 2024-03-20 15:52:14
    고맙습니다~ 꼭 승리 합시다.
  • 감동예찬★T.S님 2024-03-20 13:22:30
    민주당 압승 갑시다
  • 진경압바님 2024-03-20 12:21:29
    정의당 보고있나~~~~ 더불어 비례당 만든 것이 잘 한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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