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종근 회유? "새빨간 거짓말"...'尹파면 임박'에 내란세력 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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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3 10:26:33
시사타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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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계,"곽 사령관은 양심고백한 것"…"회유·유도질문 전혀 없었다"
“면책특권 방패삼아 새빨간 거짓말하는 성일종에 분노"
"여당의 거짓 공세…윤석열 파면 임박했구나"
▲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과 정점식 의원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이 "탄핵 공작을 위해 곽종근 전 특전사령관을 회유했다”는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 등의 주장에 대해 “새빨간 거짓말”이라고 반박했다.

박 의원은 1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성일종 의원이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윤석열 통화와 관련해 답변을 연습 시키는 등 리허설을 했고, 제가 곽 사령관에게 적은 문장을 강요하는 등 회유했다’고 주장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박 의원은 “곽 사령관은 지난해 12월 10일 국방위에 나오기 전날 검찰에 자수서를 제출한 사람이었다”면서 “어떤 의원이든 집요하게 물으면 다 양심고백을 하려고 작정을 하고 나왔다”고 회유할 필요조차 없었음을 강조했다.

그는 곽 사령관의 양심고백에 대해 “지난해 12월 10일 오후 대통령과의 두번째 통화내용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곽 사령관이 결심한 듯 자연스럽게 진술하면서 이뤄졌다”면서 “이 과정에 어떤 회유나 유도질문은 전혀 없었다”고 말했다. 

 

▲ 곽종근 전 특수전사령관 (사진=연합뉴스)

박 의원은 “곽 사령관과 김 단장은 헌재에서 윤석열 피청구인 측의 회유관련 질문에 저로부터 회유받은 바 없다고 증언했다”면서 “따라서 소추인인 국회 측에서도 추가적인 질문조차 던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성일종 국방위원장에게 "고집을 부려 국방위를 열지않아도 되는 상황이었음에도 민주당 측의 요구에 응해 국방위를 열어 윤석열 탄핵 소추의 결정타인 곽종근 증언이 가능케 해줬다”면서 “새빨간 거짓말을 면책특권의 보장을 방패삼아 하고 있는 성 위원장에 대해 분노보다는 일말의 연민을 느낀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오죽하면 저런 거짓말을 할까하는 생각에 윤석열의 파면이 임박했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면서 “지금은 윤석열 파면에 전념할 때로 티격태격 논쟁하지 않겠으나 파면결정 후 성일종 의원과 국민의 힘의 거짓 공세에 대해 분명한 책임을 묻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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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댓글 >

댓글 5

  • WINWIN님 2025-02-13 19:47:27
    하다하다 안되니 별것을 가지고 트집잡는구나 그냥 해체해라
  • 박민서님 2025-02-13 15:42:28
    성일종 충청동 망신 그만 시키고 정계 은퇴하라 추하다
  • 밤바다님 2025-02-13 11:46:22
    국망내란당의 조작과 어그로 입벌구들...
    정리할 절호의 기회 절대로 놓치지말고 확실하게 처벌하고 정리하자!!!
  • Tiger IZ 님 2025-02-13 11:32:51
    지랄발광해도 파면되고 영구깜빵간다.그리고 거니도
  • 깜장왕눈이 님 2025-02-13 11:32:16
    그래서 니놈들은 역사에서 무덤에 묻어야 할 쓰레기 내란세력 놈들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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