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홍보소통수석 성기홍·민정수석 한찬식 임명...참모진 개편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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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21 10:07:17
시사타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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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홍보소통수석에 성기홍·민정수석에 한찬식 임명.
사회수석에는 민주노총 출신 김경자, 안보실 1차장에는 강건작 발탁.
국정 운영 안정화와 대통령실 기능 강화 차원의 참모진 개편으로 해석.
▲ 靑 신임 홍보소통수석에 성기홍·민정수석 한찬식 (사진=연합뉴스)

 

재명 대통령이 홍보소통수석에 성기홍 전 연합뉴스 대표이사를, 민정수석에 한찬식 전 서울동부지검장을 임명하는 등 대통령실 참모진 개편 인사를 단행했다.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은 21일 브리핑을 통해 홍보소통수석, 민정수석, 사회수석과 국가안보실 일부 차장급 인선을 발표했다.

신임 홍보소통수석에는 성기홍 전 연합뉴스 대표이사가 발탁됐다. 성 수석은 연합뉴스 정치부장과 편집국장, 대표이사 사장을 지낸 언론인 출신으로 평가받는다.

민정수석에는 한찬식 전 서울동부지검장이 임명됐다. 한 수석은 검찰 출신으로 현재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로 활동해 왔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민정수석에 다시 검찰 출신 인사가 기용되면서 향후 검찰개혁과 사정 기능 운영 방향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회수석에는 김경자 우석대 교양대학 객원교수가 임명됐다. 김 수석은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수석부위원장을 지낸 노동계 출신 인사다. 

 

▲ 靑 사회수석 김경자 (사진=연합뉴스)

국가안보실 인선도 함께 이뤄졌다.

안보실 1차장에는 강건작 대통령 직속 미래국방전략위원회 위원이 임명됐다. 강 차장은 육군 제6군단장 등을 역임한 군 출신 인사다.

안보실 3차장에는 송기호 국가안보실 경제안보비서관이 승진 임명됐다. 송 차장은 민변 출신으로 현 정부 출범 당시 국정상황실장에 발탁됐다가 이후 경제안보비서관으로 자리를 옮긴 바 있다.

이번 인사는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국정 운영 체계를 정비하고 대통령실 기능을 보강하기 위한 후속 인선으로 풀이된다.

특히 언론계 출신 홍보소통수석과 검찰 출신 민정수석, 노동계 출신 사회수석을 전면 배치하면서 국정 홍보와 민정 기능, 사회통합 분야를 동시에 강화하려는 의도가 반영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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