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희 "공익제보자들의 용기로 尹정권 민낯 드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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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3 08:50:06
시사타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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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권익보호위, 명태균 보고서 폭로 신용한 ‘공익제보자 2호’ 지정
▲ 민주당 공익제보자 권익보호위원장 전현희 최고위원 (사진=시사타파뉴스 박성규)

 

더불어민주당 부패‧공익제보자 권익보호위원회는 지난 1일 이침 긴급회의를 갖고 ‘명태균 보고서’를 폭로한 신용한 전 서원대 석좌교수를 공익제보자 보호대상 2호로 지정했다.

전현희 민주당 부패·공익제보자권익보호위원장은 신 전 교수가 위원회에 제출한 공익제보자 보호신청 관련 자료를 검토한 후, 공익제보자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신 전 교수는 윤석열 대선 캠프에서 정책총괄지원실장 출신으로, 지난 대통령 선거 당시 이른바 ‘명태균 보고서’를 윤석열 대통령 후보 캠프 핵심 참모들이 보고받고, 대선캠프 전략에 활용했다고 폭로한 핵심 인물이다. 신 전 교수는 지난 대선 때 강남 소재 사무실에서 윤석열 후보 비밀 선거캠프가 운영됐다는 의혹도 제기했다.

전현희 위원장은 “진실을 밝히려는 공익제보자들의 용기 있는 제보로 윤석열 정권의 민낯이 드러나고 있다”면서 “공익제보자들이 제보로 인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보호하겠다”고 강조했다. 

 

▲ (출처=더불어민주당 홈페이지)


한편, 지난달 15일 공식 출범한 더불어민주당 부패‧공익제보자 권익보호위원회는 ‘윤석열정권 권력형 비리 공익제보센터’를 설치해 국민들로부터 윤석열정권 권력형 비리와 대통령실 주변 국정농단 의혹사례를 제보받고 있다. 

 

공익 제보 링크를 통해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https://gongik.theminjoo.kr/공익제보 안내문은 다음과 같다.

 

안녕하세요, 더불어민주당 부패·공익제보자 권익보호위원회입니다.
부패공익제보자 권익보호위원회는 윤석열 정권 권력형 비리 의혹과 대통령실 주변 국정농단 의혹 사례를 제보받고, 공익제보자들을 보호하는 데 주력하겠습니다.
공익신고를 했다는 이유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관련 법령과 공적인 절차에 따른 공익신고자 보호 시스템을 마련해 나가겠습니다.
진실을 밝히려는 용기와 결단을 민주당이 적극적으로 보호하고 지키겠습니다.
???? 공익제보자권익보호센터 1577-8552

익명으로 신고도 가능하며, 서면 제보  뿐 아니라 1577-8552로 직접 전화 제보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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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댓글 >

댓글 3

  • 깜장왕눈이 님 2024-11-04 09:46:42
    명씨, 이제 당신 자료는 똥값 됐네. 폐기비 나오기 전에 지금이라도 까라.
  • WINWIN님 2024-11-03 18:18:26
    윤석열당선무효!!!!
  • 맑은나라님 2024-11-03 10:37:40
    온갖비리에 조작과 불법이 동원됬고
    개혁에 저항하는 기득권들의 도구로
    선택되고 그들의힘으로 대통년에 당첨된 윤석열

    20대윤석열은 대통령당선무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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