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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관 이재명 김민석 (사진=시사타파뉴스 박성규 기자) |
이제 파이널까지 서울 한 곳 만의 투표를 남겨둔 가운데 이재명 당 대표 후보의 득표수가
262,478표, 득표율 89.21%를 기록해 대세는 이미 결정된 것으로 보인다.
남은 서울 경선 결과나 대의원·여론조사 투표를 고려하더라도 이 후보의 연임에 변수가 되기는 어렵다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이 후보는 경선장에서 기자들을 만나 "예상외의 많은 지지를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한편으로는 아주 큰 책임감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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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주차 누적 당대표 득표수 및 득표율 화면캡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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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주차 최고위원 누적 득표수 및 득표율 화면 캡쳐 |
당대표와는 달리 최고위원 후보 8명 중 5명을 뽑는 경선은 끝까지 당락을 예측하기 힘든 상황이다.
이날 대전·세종 경선을 포함한 4주차 누적 득표율은 김민석(18.03%) 정봉주(15.63%) 김병주(14.02%) 한준호(13.66%) 이언주(11.56%) 전현희(11.54%), 민형배(10.53%), 강선우(5.03%) 순이다.
민주당은 오는 17일 지역 순회 경선 마지막 일정인 서울 경선을 치른 뒤 1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전당대회를 열어 대의원 투표·여론조사 투표 결과를 발표하고 차기 지도부를 확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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