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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사진=연합뉴스) |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대표가 오는 30일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중도·보수 성향으로 분류되는 정치 원로인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과 만난다고 24일 밝혔다.
윤 전 장관은 최근 한 언론 인터뷰에서 김건희 여사 공천개입으로 논란이 된 ‘명태균 녹취록’과 관련해 “나라 망신”이라며 “김건희 여사가 아킬레스건이 돼버렸다”고 비판한 바 있다.
오찬을 겸한 이번 만남에서 이 대표는 정국 현안에 대한 조언을 들을 것으로 보인다.
이를 두고 정치권에서는 이 대표가 다양한 진영의 인사와 교류하며 외연확장 행보에 속도를 내는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이 대표는 지난 9월11일에는 중앙대 명예교수인 이상돈 전 의원과, 9월12일에는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비공개 회동을 가진 바 있다.
이들 모두 합리적 보수·중도 진영을 대표하는 인사들로, 차기 대선주자로서 중도 확장을 염두에 둔 행보로 풀이됐다.
이 대표는 윤 전 장관과의 이번 만남에서 윤석열 정권에 대한 평가와 향후 정치 방향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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