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모스크라티아-국민을 주권을 혁명을 노래하라’…내달 17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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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7 22:41:13
곽동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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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민중가요페스티벌 ‘데모스크라티아(Demos Kratia)
▲11월 17일 개최 예정인 민중가요페스티벌 포스터 

 

제5회 민중가요 페스티벌 ‘데모스크라티아-국민을 주권을 혁명을 노래하라’가 내달 17일 열린다. 

 

서울 민예총 음악위원회는 "눈뜨고 일어나면 매일매일 윤석열 김건희의 새로운 국정농단 뉴스로 도배가 되는 세상. 이제 참다못해 분노한 시민들이 전국 각지에서 광장으로 나서고 있다"면서 "민주주의와 역사정의를 바로 세우고, 광화문 촛불시민혁명의 기억을 다시 소환하는 무대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민중가요 페스티벌은 윤석열 정권 2년 반 동안 벌어졌던 이태원 참사, 노조법2조3조 문제, 친일역사쿠데타, 전쟁위기조장 등을 각각의 소주제로 삼아 노래와 영상, 시낭송, 노래 퍼포먼스 극 등 다양한 형식으로 준비한 콘서트다.
 

주최측은 이 콘서트를 통해 민중가요를 함께 부르면서 무능하고 무도한 윤석열 정권에 대한 울분과 분노를 시원하게 풀어내고 빼앗긴 국민주권을 다시 되찾자는 뜨거운 마음과 기운을 모아내고자 한다고 밝혔다.
 

출연진은 김가영, 김민정, 달로와, 류금신, 박정환, 손현숙, 송희태, 안계섭, 이경화, 허영택, 노래로 물들다, 아카시아, 우리나라, 청년예술인연대(노지훈, 노태현, 박수빈, 이기쁨, 이윤창), 희망새 등이다.


한편, 지난 2019년 처음 시작된 서울 민예총의 민중가요페스티벌은 올해로 다섯번 째를 맞았다. 

 

첫회 가수들의 릴레이콘서트를 시작으로 ‘민주화운동과 함께해온 그날의 노래’, 헌정콘서트 ‘전화카드 한장-조민하 전’ 작년 ‘역사 평화 노동과 생명을 노래하다’ 라는 옴니버스 형식의 공연까지 매회 그해의 주제들을 가지고 음악위원회의 가수들이 주체가 되어 기획하고 페스티벌을 만들어 왔다
 

이번 페스티벌은 11월 17일 오후 5시 노무현시민센터 다목적홀 (서울시 종로구 창덕궁길 73 지하 2층)에서 열린다. 

 

서울민예총 음악위원회는 이번 공연을 위해 온라인 후원 플랫폼인 소셜펀치에서 후원금 모금을 하고 있다.
 

소셜펀치 ‘제5회 민중가요페스티벌 후원페이지에 접속하면 응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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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동수
곽동수 정치평론가 곽동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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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 깜장왕눈이 님 2024-10-18 09:46:34
    시사타파뉴스 화이팅
  • 민님 2024-10-18 05:20:43
    좋은 기사 고맙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 비달개 님 2024-10-18 01:30:53
    송희태님도 출연하시네요
  • WINWIN님 2024-10-17 23:42:28
    기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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