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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선 당선인 텐트에서 진행된 당원 난상토론 (사진=연합뉴스) |
국회의장 선거 이후 지지율 하락을 겪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이 21일 저녁 7시 생방송 '당원 난상토론'을 진행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이날 오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올려 "윤석열 정권이 끝내 국민의 명령을 거부했다"며 "민주당이 앞장서 정권의 독주와 오만을 심판하고 해병대원 특검법을 반드시 재의결하기 위해 당원 동지들의 지혜를 모으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 저녁 7시, 국회 본청 앞 천막농성장에서 열릴 '채해병 특검–민주당의 갈 길' 당원 난상토론에 함께 해달라"며 "여러분이 보태주신 귀중한 의견을 모아 무도한 정권에 엄중한 책임을 묻겠다"고 했다.
해당 난상토론에는 초선 당선자, 지지자, 당원, 유튜버 등이 참석해 자유롭게 발언했고 이 대표는 간간이 자신의 생각을 전하며 진행자 역할을 맡았다.
채상병 특검법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후 열린 이날 행사는 이 대표와 초선의원들, 김민석 전 정책위의장과 서영교 최고위원, 박찬대 원내대표 등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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