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타파NEWS - 이재명을 불러낸 광주...＂정치란 희망을 만들어 내는 것, 함께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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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20대 대통령 대선후보였던 이재명 의원은(인천 계양을) 10일 광주를 찾아 "모든 결과는 이재명의 부족함 때문이지만 그렇다고 이 자리에 멈출 수 없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광주 5·18 기념공원에서 '이재명과 위로걸음'이라는 이름의 행사에서 "앞으로 더 나은 세상을 향해 함께 나아가야 하지 않겠냐"며 지지자들의 마음을 읽어냈다.

이재명 의원은 "전 세계적으로 경제 상황이 어렵고 경제적 어려움이 빠르게 다가오고 있다"며 "우리가 예측했던 것과 같은 국내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며 당대표 역할의 중요성을 에둘러 표현했다. 

이어 그는 "국민들의 더 나은 삶을 책임지고 더 나은 세상을 향한 꿈을 만들어드리는 것이 정치의 역할이라고 믿는다"며 "그 정치의 역할이 제대로 될 수 있게 하는 것은 국민들의 몫"이라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새로운 희망을 향해서 더 나은 세상을 향해서 우리 손 함께 잡고 힘차게 나아가자"고 호소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전국 각지에서 1000여명의 지지자가 모여들었으며 이 가운데 일부는 시민 발언 시간을 통해 이 재명 의원의 당 대표 선출을 강하게 지지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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